**2015년 11월22일 석곡초등학교 49회 총회모임**
절기상 겨울이라 하지만 막바지 단풍 잎새들 추풍에 낙엽되여 흩어지던 날
우이동 깊숙한 산기슭에 위치한 월벽타운에 도착하니 김경임 총무와
김일순.장희옥 친구가 승용차편으로 먼져도착하여 현수막 그리고 상품 진열까지
끝내놓고 기다리고 있었고 고광익 부회장.김덕환 친구도 도착 해 있었다.
재경 총회가 열리는 이 날 서울 경기지역 동창들이 한사람 한사람 모여들었지만
참여할것으로 믿었던 동창님들이 예상밖으로 참여가 없었고
하오 2시가 가까워지며 마지막 참여자를 끝으로 식사 시간이 먼져 있었고
이여서 식순을 간소화하며 교가제창.전임 역대회장 소개에 이여서
오성근 현 7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인사말 끝 말미에 오늘로서
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2016년까지 임기)
나로서도 21일 토요일 밤 9시가 넘어서 언질은 받은상태라서
준비 해두었던 식순에 변화를 가져야했고 안건토론 시간을 이용하여
신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과정"
한양현 초대회장 진행으로 회장을 선출 해야하는 과정에서
추천을받는 순서 소갑식.고광익.김계중.친구가 추천되었고
한결같이 강하게 거부표명 중" 김계중 친구 제안으로
추천된 순서로 회장직을 맡으면 좋겠다는 안을 내놓자 참석자 모두
환호속에 박수를 보냈고 결국은 소갑식친구가 회장직을 수용하며
오성근 7대회장의 위임과 소갑식 8대 신임 회장 취임인사가 있었고"
이여서 동창총회 떡케익과 함께 24일 회갑을 맞은 오성근 회장을 비롯하여
이미 지났거나 다가오는 55년생들 올해 회갑인 친구들이 함께하는
회갑케익에 촛불 밝히고 축하 하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1부를 마감하고
2부 여흥에 시간
사전 준비를하며 여친은분홍 남친은 녹색 종이에 동일번호를 하나씩 만들어
뽑게하여 같은 번호끼리 커플이되여 두사람에 점수를 합산해서 시상하는
방법이였고 상품은 두개를 한뭄끔으로 하여 남여가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래순서는 또다른 번호표를 뽑아서 정해지는것~~
남여 참석 수가 다르다보니 여친들 부족 수만끔 남친끼리 짝이 이루워지기도
이렇게 노래자랑 진행을 하며 곡명 선택은 본인이 아닌 진행자가 선택
사실은 진행자가 선택이라곤 하지만 그동안 동창모임때 친구들이 부르는
곡을(세명빼고)메모해 두었던곡을 부를 수 있게 선택을 해 주었기에
평소 애창곡들을 부루게 되었고 따라서 곡목을 찾느라 시간낭비도
줄이며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것~~
그러나 여기서 예상치 못한일이 발생된것은 외부에서 들여온 밴드노래방
기기가 점수가 나오지 않은것이였고 그러나 진행자가 알고 있다며 진행하였고
참석자 전원이 노래가 끝난 후 상품은 번호표 뽑은 숫자로 시상
상품이라곤 큰 차이없이 그져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2015년 재경 석곡초등학교 49회 총회를 마무리 하였네요.
서두에서 언급 하였지만 예상밖으로 참석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충청도 농가에서 깻잎 하우스 농사일을 잠시멈추고 참석하여
점심식사만 하고 떠난 강인수 친구와
토요일 광주에 다녀오며 밤사이 복통을 일으켜 얼굴이 초취한 상황으로
참석 했다가 얼굴만 보이고 식사도않고 돌아가는 강현순 친구가있었는가 하면
전화 통화에서 참석하겠다고 약속까지 해놓고
아무런 연락도 주지않고 불참하는 친구와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단체사진 먼져 자리를 뜬.강인수.강현순.김진복 친구는 없네요**
**참석자 들 명단입니다**
강인수.강현순.고광익.국중영.김경임.김계중. 김길호.김덕환.김영옥.김일순.김정애.
깁진복.김진성.김진채.박용연.박점자.박하용.소갑식.오성근.유선종.이영순 서울.
임경자.임길순.장선자.장숙자.장봉수.장희옥.정화자.정회순. 최종환.한양현.조용길.(여12.남20)(총3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