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화순.백아산 산행**

산 찾는 나그네 2017. 4. 4. 22:12


**2017년 4월1일 토요일**

부모님 기일을 맞이해 고향 가는길이면 매년 관광또는 산행을했듯
올해도 새벽일찍 04시 기상하여 아침식사와 모든준비를 끝내고
05시45분 집을출발~~

이번 산행목적지는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白鵝)백아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장성으로 빠져나가 호남고속도로~~
광주 시내를 우측으로 끼고 달리다 고향에 흙내음 스미는 우리에고향 곡성
옥과ic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오산면을 9키로여 달리니
곡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화순군 북면에 이르고 3키로 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니 목적지인 백아산 입구 주차장에 09시40분 도착"

바로 배낭을메고 (백아산 관광목장)앞을지나 본격적 산행시작~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숲길 거슬러 오르니 좌측으로
형제바위또는 쌍둥이 바위라고 해야할지
나란히 선 바위에 진달래꽃 활짝피우고 반겨준다.
가파른 비탈길 거슬러 오르고 능선길 걸으며 바라보는 시야 저 멀리 
곳곳에 다양한모습 기암기석 곳곳에 옹기종기 자리잡고있다.

능선길따라 쉬며 오르며 좌우 넘나보노라니 백아산에 하일라이트
하늘다리 (길이 66미터.폭1.2미터.높이 41미터)가
눈앞에 들어오고 하늘다리에서 역광을피해 사진몇장 남기고
마당바위를 지나 정상을 향해서 워킹 11시40분 백아산 정상도착"
계속이여지는 길을따르면 (백아산휴양림) 코스로 이어지지만
승용차를 이용한 산님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뒤돌아서야 하듯
나또한 정상에서 오던길 뒤돌아서서 하산길~~

오를때 보지못한 모습 카메라에 담으며 하산중
하늘다리에서도 오를때와 반대편에서 또다시 사진몇장 더 남기고
주차장 옆 백아산관광목장 음식점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우리 남도 음식에 맛과 음식에 푸짐함을 느끼게됨은
자리에 앉으니 주문을받으며 넓다란 그릇에 선지.콩나물.무.를 넣은
한 그릇이 나온다.

옆지기와 숟가락으로 떠먹으며 비빔밥 먹을때 먹을 국물이 
미리서 나온걸까하며 맛있다며 먹고있을때 우리가 주문한
비빕밥과 함께 두부를 넣은 구수한 된장국
리고 비빔밥에 왼 밑반찬이 이리도 많이 나오던지
그래서 먹다말고 사진을 한장 남겨봤네요.
 
백아산은 행정구역상 화순군에 속해있지만 곡성군과도 연결되여있으며
백아산에 유례는  힌 白 거위 鵝 즉 멀리서보면 석회암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위들같이 보인다하여 붙혀진 이름이고
해발 756미터에 위치한 하늘다리는 2013년 12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설치하였으며

한편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며 험한 산세로
빨치산 주둔지로도 사용되었고 특히 군경 토벌대와 마당바위
혈전으로 당시 민간이과 토벌대.빨치산. 양측 사상자가 많았었기에
그 영영들이 하늘로 돌아 가는 넋을 기리는 의미로 (하늘다리)라고
한답니다.

**백아산 관광목장 앞 저수지**


**소나무숲길**

**형제바위일까?쌍둥이바위일까?**



**저 멀리 출발지였던 저수지가 보이네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바위틈에 둘이 하나되어 고통도 함께 나누듯**


**곳곳에 석회암 바위들**


**하늘다리에서**






**백아산 정상**


**정상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하늘다리**

**삼 형제? 삼남매?그져 생각해보며**

**멧돼지들이 먹을것 찾느라고**







**오를때와 반대방향에서 하늘다리**

**오를때 홀로 내려오며 둘이서**

**백아산 관광목장 음식점에 비빔밥**


**산행과 식사끝나고 출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