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관련 모음**

♡삼둥이 와 17번째 만남♡

산 찾는 나그네 2024. 7. 29. 07:16

삼둥이 출생 200일째 7월 25일
목요일 부터 28일, 일요일 까지
3박 4일간 함께 하는 동안
밤이 되면 마지막 분유 먹고 나면
누웠다 엎어졌다 고개 들었다 놨다
손으로 얼굴 비비는 등
잠투정 잠깐 하다가 스스로 잠들고,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도 혼자서
눈망울 말뚱 말뚱 하다가
우리가 다가가 눈 마주치면 방긋 웃는
하람 과 하온....

그와는 반대로 않아서 재워야 하는 하랑
예전에도 다소에 잠투정 있었으나
요즘은 더욱더 심해 잠 재우려면
애를 먹게 되지만 아기들 7~8개월 때
종종 그런 현상 있다고 하니 그 기간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며,

삼둥이 모두 손가락 빨고 장난감 역시
입에 넣고 빨던 일
지금은 잇몸으로 질근질근 씹는 것으로 봐
치아가 나려고 그러는 듯!

7월 27일 토요일 출생 202일째
06시 30분 안방에서 아빠 엄마와 잠자던
하랑 이 응접실에서 잠자던 하람 과하온
2~3분 차이로 잠에서 깨어나 분유 먹고
응가 하며 하루 시작되었으며 놀다가
08시 35분 하온 하랑 하람  차례로
잠들었고 그렇게 먹고 놀고 자는 하루

28일 일요일,출생 203일째 05시 44분
하락이 가장 먼저 하람 05시 58분
하온 06시 34분 잠에서 깨어나며
또 하루 시작되었고 분유 먹인 후
06시 46분 하랑이 가슴팍에 걸머지고
둘이서 호수 공원 다녀오는 아침 산책 후
오전 시간 함께 하다 점심 후
하랑 이는 잠들고 하람고 하온 배웅 받으며
시골 향해서 출발하며 3박 4일간
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