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와 28번째 만남♡
그동안 금 토 일 2박 3일간 함께 하던 일정
이번에는 하람 하랑 하온 첫돌 맞이 앞두고
금요일 촬영관계로 삼둥이 들 촬영 하는
과정에서 보살펴야 하기에 평소보다
하루 빠른 목요일 28일 오후
5시 좀 지난 시간 집에 도착,
한 주 건넜지만, 우리 삼둥이 들 웃으며
할머니 할아버지 반겨 주니 먼 길 운전에
피로도 있게 해준다.
11월 29일
하람 하랑 하온 삼둥이 출생 327일째
첫돌 40여 일 앞두고 돌 기념사진 촬영하기
위해 가던 길 기상관측 이후 117년 많에
가장 많은 폭설이 내려 온통 눈 세상 이루고
사전 예약 장소인
화성시 정남면 보통내길 291 (희온재)
촬영 장소 주변 잘 가꿔진 정원과 함께
하얗게 쌓인 설경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촬영 중이던 오후에는 또다시 함박 눈송이
휘날려 야외 촬영 중 멋스러움 더해줬으나
오랜 시간 소요되는 과정 이유식과
분유 먹고 30여 분간 잠재우고 다시 일어나
실내와 실외 삼둥이 교대로 촬영하느라
힘들어 울면 과자 먹이며 울음 달래고 안정
시켜가며 6~7시간 여 장시간 촬영 하느라
하람.하랑.하온삼둥이 들 참 힘든 과정을
거치며 돌사진 남기게 되었고
돌잡이 하는 과정 하람 이와 하온 이는
청진기 집어 들고 하랑 이는 엽전 즉 돈을
집었지만 평소 집에서 장난감 흔들다 던지고
공 던지던 습관 그대로 엽전도 몇 번
흔들다 던지고 또다시 집었다가 던지곤 하는 것
11월 30일 출생 328일째
06시 15분 하람.06시 41분 하랑 7시 42분
하온 이 일어나, 어제는 하온 이가 가정 먼저
이날은 하람 이 가장 일찍 일어났고 하온 이
가장 늦게, 하람 보다 1시간 27분이나 늦게
일어났는데, 중간 방에서 잠자는 하랑 이
뭔가 소리 들려 방문 살짝 열고 들여다보니
잠에서 깨어나 일어서 있는 것
하랑 이 일어났구나 하며 다가서니
비시시 웃고 있어 않고서 거실로 옮겨 놓으니
하람 과 하랑 서로 반가워 했고 둘 다
분유 먹고 놀고 있을 때 하온 이 역시 기척
들려와 거실로 옮겨 오며 또 하루가 시작...
12월 1일 출생 329일째
06시 14분 하랑 07시 18분 하온
08시 04분 하람, 이처럼 매일
일어나는 시간 뒤바뀌기도,
지금까지 다른 변화라면 하랑이 분유통
직접 잡고 먹는 일 꽤 오래되었지만
이제는 하람 과 하온 도 분유통 직접 잡고
먹는가 하면, 하랑 이 밤에 잠재울 때
거실에서 분유 먹고 뒹굴 데다가 잠들면
방 침대로 옮겨 재우곤 했으나
11월 29일 밤부터 거실이 아닌 방 침대에
눕혀 놓고 분유 먹이면 잠시 뒤척이다
잠이 드는 변화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