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와 33번째 만남♡

2025년 1월 14일 금요일
지난 설명 때 7박 8일간 시골에서
머물다 1월 31일 금요일 돌아간 뒤
2주 만에 만남,
하온 이 중이염 증상으로 정상 상태
아닌 상태로 잠시 멈칫하다가
괜찮아지고 하람 하랑 이도....
설 에 시골에 왔을 때 제일 늦게
뒤뚱뒤뚱 두 세 발 걷던 하림이
2주 만에 걷는 걸음 수 많아지고
제법 잘 걷는 변화가 있었던 것...


2월 15일 .출생 405일째
우리 하람 하랑 하온 삼둥이 들 매일매일
반복된 날들, 아침 일어나면 기저귀 갈아
채우고 분유.치즈.과자.간식.이유식 낮잠
그렇게 하루하루....
평소 위험하다며 소파에 오르지 못하게
하다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살피며
소파에 오르도록 놔뒀더니 수차례
오르내리며 무척 좋아하고 하온 이는
소파 등받이 위까지 올라서서 좋아하기도
이제는 분유보다 이유식으로 먹고
분유는 밤에 잠재울 때 한 번만 먹는다.

2월 16일 .출생 406일째
예전에는 05시에서 05시 30분쯤이면
하람 을 선두로 일어나곤 했었는데
어제와 오늘 양일간 수면 시간이 2시간여
늘어난 것,
오늘은 아침 이유식 먹고 09시 예약 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
예방 접종 두 가지 양쪽 팔에 맞고 돌아와
잠깐 놀다 1시간 30분여 잠들었다
하람 하랑 하온 순서로 일어나 이유식
점심 먹인 뒤 13시 35분 삼둥이 들
배웅받으며 2박 3일 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