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추월산 보리암 산행** 산 찾는 나그네 2016. 4. 4. 23:50 **2016년4월3일 일요일~4일 월요일** 부모님 기일을 맞아 3일새벽 04시 전날 밤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기상"식사와 이런저런 준비를 끝내고 05시40분 집을출발"일요일인데도 이른시간이라 교통에흐름은 원할했고 남도땅이 가까워지며봄에 정취가 가득함 가운데 빛고을 광주 외곽도로에 접어드니 도로주변엔벛꽃이 꽃길을 이룸가운데 광주 광역시를 벗어나 화순군에 진입하며30여년 전 비포장도로 뿌연 먼지를 이르키며 달리던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옆지기의 마을을 찾았던 기억을 아내와함께 회상하며 이양면 쌍봉리 마을에 도착해장인.장모님 산소에 들렸다 석곡으로 향하는 길~~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보성군 복내면을 지나 순천시 송광사에 이르는 도로변에도 온통 벚꽃길이 펼처지고 보성댐 옆 고인돌 공원앞 순천시(승주군 주암면)을지나며 곳 이어 곡성군 석곡면 봉암리 마을앞을 지나며 옆지기에게 이곳이 이재철.김순근.친구들 마을이라 설명한후"소나무 숲(반구정)을 가르키며 초딩때 소풍을 다니던 곳"유정을 지나면서는 강현순.박용연.장선자.(옆지기가 잘 아는 친구들)동내였슴을 설명한 가운데 석곡에 도착했고 죽산 마을에 들려서 81세 연로하신 누님을 모시고 집에도착" 늦은밤 부모님 제를 모신 후 4일 아침 집안 대소가 일가와 아침 식사후 바삐 서둘러 집을나서 죽산에 누님을 모셔다 드리고 지방도로를 따라.삼기.옥과.겸면을 지나며 지인의 처가에 잠시들려 지인의 장인 장모님께인사 드리고 곡성군 경계를지나 담양군에 접어드니 (메타세꿔이아)길도로가 펼처지며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이루고 이어서 담양호를 따라벚꽃 길 구비구비 돌아 시흥 집에서 출발 할때부터 목적지로 삼았던추월산 주차장에 도착" 이곳 또한 벚꽃은 절정을 이루웠고 추월산1.2.3.4코스중 아내의 피곤함을 감안추월산 정상이아닌 보리암 정상코를 선택 2코스를 선택 병풍처럼 펼처진병풍암 하단을 따라 좌측으로 돌아 오르며 병풍암(629미터)정상에 올랐고날씨가 흐림가운데 담양호가 눈앞에 펼처지고 하산은 1코스로~~계속되는 가파른 계단이라 1코스로 오르는 산님들이 거친숨을 몰아시며힘들어 함을 볼 수 있었고 보리암 정상 조금아래 까까지른 기슭에보리암 암자가 위치하고 있는것이다. 산행코스 4.29키로 길지도 안았지만 전날 새벽 04시 기상하여 시부모 제사까지모시느라 강행군한 아내로선 힘에겨워 휴식시간 포함하여 3시간여 소요산행을 끝내고 담양호 위로놓인 다리를건너 호수를 배경삼아 사진 남기고상경길 추월산 주차장을 출발 전북 순창을 잠시 지나다 다시 전남 장성으로 접어들어 백양사입구 진입로 또한 만발한 벚꽃 길이 장관을 이루고 이어서 장성호를 따라 주행하다 전망 좋은곳에서 사진 둬장남기고 백양사IC로 진입하며 본격 상경길~ 전날 3일 어둠이 밝아오기전 05시40분 집을 출발했다이날 4일 해가지고 어둠을 맞는 19시 집에도착"이틀간 809키로를 주행하며 매년 그러했듯 올해도 부모님 기일을 맞아고향길 다녀오며 중부지역보다 다소 일찍 찾아오는 남녘의 봄꽃에 향연과등산까지 즐기는 일거양득을 누릴 수 있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