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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두루두루 나들이♡ 시골에 사는 이 촌사람 주말이라고 따로 구분할 일 있으리오 만, 예전에는 산길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주말을 보내곤 했으나 요즘은 삼둥이 손주들 보살피느라 주말이면 장거리 다녀오는 일상.. 내일 금요일이면 또다시 가야 할 길, 오늘은 제79주년 광복절 맞이해 어디를 갈까 싶었는데 동반자 하는 말 이번 주 12일 월요일 부터 16일 금요일 까지 KBS 제 1TV 인간극장에 방송되는 언니 63세 세례명 리베,동생 58세 에녹, 두 자매가 나오는데 예전 수녀 생활을 하다 지금은 수녀복을 벗고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민박집을 하고 있으며 그분들에 관한 내용을 방송 중이라고 따라서 인터넷 에서 검색해 그곳 경남 산청군 사천면 친환경로105번길 107 (리베 하우스) 찾아 집을 나서 압록 유원지 에서 우회전 ..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15.
♡새로운 곳 찾아서♡ 2024년 8월 4일 일요일 매일 33~35도 기온을 오르내리는 더위 집에 있기보다는 차량 에어컨 켜고 드라이브하는 것 또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기에, 오전 집을 나서 대황강 물결 굽이굽이 오른쪽으로 바라보며 대황강로 주행... 섬진강과 대황강 이 합류 하는 압록 유원지에서 섬진강 교 건너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왕복 2차선 도로 따라서 섬진강 물결 거슬러 오르다 곡성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기차 마을 가정역으로 이어주는 다리 건너 섬진강으로 달리다 (심청 이야기 마을) 표지석 바라보며 좌회전~~~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1.5킬로미터 거리 (심청 한옥마을) 주민 직접 거주하는 마을이 아닌 관광객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 숙박 주택 조성되어 있고 심청전 내용에 나와 있는 조형물들 세워져 있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8. 4.
♡화엄사&태안사 시원한 영상♡ 7월 30일 오전 구례 서울안과 갔다가 선 예약자 많아 오후 2시 이후로 예약 되어 남은 시간 이용 화엄사 들러 (처음 으로)추후 다시 찾기로 하고,잠깐 들렸었고 8월 2일 오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삼태마을보다 더 산골 마을들 찾아 드라이브.... 고치마을 들렀다가 압록 유원지 지나 구례 방향으로 진행하다 나루터 음식점에서 우측 길 따라 주행 아랫마을 하한 마을 지나 윗마을 상한 마을까지 3.7킬로 미터 거리 상한 마을은 지형적으로 아주 높았고 돌아 나오는 길 압록 유원지에서 보성강 거슬러 죽곡 석곡 방향 강 건너편 새로 지은 건축물 있어서 구경 삼아 들려 봤던 곳 주거 목적 주택과 그 옆에 또 다른 건축물 2층 멋있어 보였고 밖에서 본 내부 시설 음식점?카페? 이렇게 생각하던 중 건축주 안주인께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8. 2.
♡만남 그리고 헤어짐♡ 이 시골까지 찾아와 준 친구들 관련 내용 정리해봅니다. 예전 좋은 계절 봄에 한 번 오려던 친구들 서로 일정과 기차표 구매 과정에서 잘 맞춰지지 않아 이행하지 못하고 있던 중 지난 6월 초 장희옥 친구도 시골로 귀향... 그렇게 한 달 여 기차표 예매 필요없이 13일 시골에 올 수 있게 됨은 수원 이영순 친구 부군께서 고향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덕분에 우리 친구들 태워다 준다 하여 시골에 올 기회가 마련되었고 친구들 맞이할 준비 희옥 친구와 조율.... 서울에 살다가 광주로 이사와 살고 있는 강현순 친구는 곡성으로 와 희옥 친구가 곡성으로 마중나가 동행하여 오고 우리 친구들 태운 이영순 친구 부군 차량, 희옥 친구가 사전 예약해둔 압록 매운탕 집 (나루터) 음식점 에서 합류 참게 수제비 맛 나게 먹고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7. 16.
♡구례군 찾아 나들이♡ 2월 9일 설 연휴 때 우리 삼둥이 하람.하랑.하온.과 첫 만남 이후로 특별한 일 아니고선 삼둥이 들 보살피려고 매주 주말 금요일 오후에 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 따라서 한동안 주말 나들이 생각할 수 없었는데.... 지난 현충일 전후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다녀온 터라 이번 주말은 건너뛰게 되어 모처럼 나들이할 수 있어 집에서 38킬로 미터 거리 구례 호수공원행 옛 보성강 대황강 흘러 흘러 그 물결 우측으로 바라보며 13킬로 미터 주행 대황강 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곡성군 오곡면 압록 유원지에서 우회전 이번에는 섬진강 좌측으로 바라보며 섬진강 변 주행 구례구역에서 좌회전 구례읍 외각을 지나 구례 호수공원 도착. 모내기 농사 농수로 이용하는 관계로 수량이 줄어들어 곳곳 섬처럼 드러난 호수공..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6. 9.
♡침실 습지 나들이♡ 밤새 대지를 촉촉하게 적셨던 비 아침나절 까지도 이어지는 5월에 첫날 이자 근로자에 날, 이 시골 사람에게 주말에 의미 근로자에 날 의미 있으랴 만 주말이 되면 매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아들, 며느리 집 다녀와야 하는 현실 속에서, 주말 아닌 근로자에 날, 가녀린 빗줄기는 이어지지만 모처럼 나들잇길 나서 우측에 대황강 (보성강) 흐르는 대황강로 능수버들 벚나무 푸름이 가득하고 비에 젖은 수목 들 잎사귀는 더욱더 싱그러움 느끼며 드라이브... 이번에는 압록 유원지에서 좌회전 우측에 섬진강 끼고 강 건너편 벚나무 터널길, 도로 좌측은 6킬로 미터 거리 영산홍 길, 이미 꽃은 진 후지만 언제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그렇게 집에서 26킬로 미터 거리에 위치한 오곡면 오지리 침실습지 도착, 엘리베이터..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5. 1.
♡산림욕장 가던 길♡ 오늘은 집에서 30여 킬로 거리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에 위치한 산림욕장 찾아 가던 길 초입에 송재 서재필 선생 기념관 있었기에 들려봤네요. 서재필 선생은 (1864.1.7 ~ 1951.1.5)은 전남 보성 외가에서 서광효와 성주 이씨 사이에서 4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 으며 참고로 충남 논산에 서재필 선생의 친가가 있다네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 28.
♡임도 따라...♡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 지나고 연일 이어지던 강추위 뒤안길 1월에 마지막 주말 토요일 점심 후 샘이 골짝 방향 삼나무.편백 숲 지나 임도 끝 지점으로 올라 좌우 소나무 참나무 수목 들 늘어선 임도 굽이굽이 정상부 도착. 달콤한 딸기 한 알 두 알 따뜻한 생강 대추차 한 잔 음미하며 먼 듯 가까운 듯 눈앞에 펼쳐진 우리 삼태 마을과 아미산 마음에 담은 뒤 다시 임도따라 마당제 3거리 지나고 소나무 숲길 지나 임도 초입으로 하산....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 27.
♡옛 추억 회상 하며♡ 1월 20일 오늘 석곡 장날 밤새 내리던 새벽 비는 계속 이어지고 따라서 우산 받쳐 들고 석곡 으로 가던 길 문득 옛 생각 해봤네요. 그 시절 비 오는 등굣길 우산 없는 친구는 다른 친구 우산 함께 쓰고 등교하지만 한 쪽 어깨는 비에 젖을 수 밖에 없었던것 석곡으로 향하던 길 석곡면과 죽곡면 경계 지점 지나면 우측 산자락 석곡면 공동묘지 자리 잡았고 어린 시절에는 늦은 시간 그곳 지나려면 무서움도 있었고요. 이어서 신작로 길 있었지만 좀 가까운 길 냇물 흐르는 새냇터 돌(징검)다리,당동 삼태 아이들 모두가 그 징검다리 건너서 학교 갔었는데 (1969년 2월 11일 졸업) 55년의 세월 흘러 지금은 징검다리 흔적도 없는 곳, 옛 추억 회상하며 냇물 건넜지만 그 오랜 세월 옛길 또한 흔적 없었고 쓰러진 갈대..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 20.
♡새해 첫날♡ 2024년 1월 1일 이해하려는 마음(처남댁) 정종선.소연.(두 처조카 가) 이 시골까지 찾아와줘,외부에서 찾아와 준 손님들에게 늘 관광코스로 들르는 대황강 출렁다리 압록 유원지.섬진강 변 영산홍 길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1. 2.
세 부부 결혼 기념일 여행 우리 부부와 결혼기념일이 같은 날인 김덕환 허덕순님 부부와 시작된 결혼 기념일 여행 ... 뒤이어 기념일이 3일 늦은 고광익 남미령 님 부부와도 함께 하게 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그동안은 강원 중부권 제주도 다녀오곤 했었지만, 우리 부부가 시골로 이주 한 터라 이번에는 남도 지역을 여행지로 정하고 2023년 12월 8일 김덕환 친구는 허덕순님과 서울에서 오전에 출발 광주 처남 집 들렀다가 겸면 에 계시는 장모님 찾아뵙고, 고광익 친구는 오전 업무만 처리하고 남미령님 과 오후에 안산에서 출발.... 나 개인 적으로는 가끔 이용하는 곳 미리 예약해 둔 삼기면에 위치한 (진미 식당) 에서 18시에 만나 능이 오리백숙 두 마리 맛나게 저녁 식사 하고 각자 차량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삼태 마을 들녘 조용한 펜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11.
♡다시 찾은 낙안읍성 ♡ 동갑내기 정명순 여인 귀향하기 전에도 늘 가까이 해왔고 귀향한 지 15개월 평소 4시간 30분여 소요되는 시흥에서 네 번째 찾아주는 날 08시 49분 이른 시간 집에 도착.그동안 세 차례 다녀가는 동안 근거리 곳곳 다녀왔던 터라 오늘은 집에서 42킬로 미터 거리 (지난 10월 3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다녀왔던 곳) 낙안읍성 다녀왔었고 차량 혼잡 시간을 피해서 18시 53분 늦은 시간 시흥 향해 출발이처럼 이른 시간 출발 늦은 밤 도착하는 일정 임에도 찾아주는 관계 이기에 좋은 관계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멀어지지 않는 것이 참 좋은 관계라 생각하며 정리한 사진 카톡으로 전송한 후 22시 59분 어디쯤이냐?물었더니 늦은 시간이라 고속도로 막힘 없어 집 주차장에 막 도착 했다는것 먼 곳까지 다녀..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11. 19.
♡삼태 마을 축제 있던 날♡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마을 "어우렁 더우렁"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들떠서 지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올 한해 땀 흘리며 짓던 농사일 가을걷이 끝내고 우리 삼태 마을 민들 함께 모여 마을 잔치 한마당 축제가 있던 날 2023년 11월 18일 전날 밤 소리 없이 다가온 첫눈 국화 꽃에 내려 앉으며 눈앞에 하얀 세상 펼쳐 놓아 예쁜 모습에 아침을 맞이 했고 이날 행사를 위해 50대에서 70대 중반 젊은이들?(70대도 젊은 시골 현실) 텐트 설치, 그리고 어르신들과 잔치 마을 찾아주신 손님들 추울세라 포장 둘러치는 작업과 함께 화목 날로 설치 하는 등 작업 마무리...... 전날 마을 엄니들께서 준비한 음식과 현장에서 즉석 먹거리로 기은도.박기완 아우님께서 돌판 삼겹살 구워내고 김현지 부녀회장 님 박선..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8.
♡강진 곳곳 나들이♡ 언젠가 KBS1 TV 6시 내 고향 방송에서(강진 장어 주물럭집) 나오는 프로를 보던 동반자 하는 말이 맛있어 보인다고! 기회 봐서 한 번 가보자 했었고 (강진 장어 주물럭)검색을 해보니 상호(거북횟집) 강진 마량항 따라서 10월 14일 토요일 강진 향해서 출발... 일단 점심 전 관광지로 잡은 가우도 2015년 10월 9~11일 고광익.김덕환. 이재철 부부와 함께 2박 3일 여행 때와 2021년 6월~28일부터 3박 4일간 남도 해안 따라 관광 때 그렇게 두 차례 들렸던 강진군 또다시 찾게 된 것 집에서 가 우도까지 116킬로 거리 07시 10분 안개 짙게 내려앉은 아침 목사동면 지나고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굽이굽이 길 보성~장흥 경유 2시간여 소요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방호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15.
♡낙안읍성& 선암사♡ 6일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향해서 사는 자유인의 몸 연휴에 큰 의미 둘 일 아니지만 어찌 되었건 직장인들 연휴 끝날 하늘에는 회색 구름 가득하고 곧 비라도 내릴 듯..... 선암사 향해 한가로운 지방 도로 여유롭게 주행하던 도로변 들녘 노랗게 익어 알알이 맺힌 벼 이삭 무게 버거운 듯 고개 숙이고 있었고 농부님들 땀방울 서려 있는 무게인 듯! 선암사 길 주행하다 선암사 길 직진 하기 전 방향 바꿔 좌회전 태백산맥 저자 조정래 님 이름 딴 조정래 길 따라 굽이굽이 돌고 돌아 산마루 고개 넘어 또다시 굽이굽이 내리막길 이처럼 한가로운 도로 드라이브 이것이 곧 힐링 하며 낙안 읍성 도착. 낙안읍성 주택들 모두 초가집으로 형성되었고 세트가 아닌 가옥마다 주민 살고 있었던 것 골목 누비며 관람 중 초가 지붕..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3.
♡추석 연휴 여수 나들이♡ 2023년 9월 30일, 음력 8월 16일 추석 다음 날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던 아침 여수를 향해 나들이 나섰던 길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해수 관음 기도 도량으로 꼽히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금오산에 자리한 향일암에 올라 바라보는 수평선은 하늘과 맞다은 것처럼 펼쳐져 있으나 날씨가 흐린 관계로 다소 아쉬움 속에 향일암 관람 마치고.... 두 번째 찾은 곳 마이더스 손 (미다스 손)으로 유명한 예술 랜드 입장료 대인 15.000원 다소 비싸다는 생각 들었으나 추석 연휴로 많은 인파 찾아 들었고 특히나 미다스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남기기 위해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만 하기에 기다리는 동안 야외 공원에 세워진 각종 조형물 둘러보고 전망대 카페에서 시간 보내며 바라본 모습 ..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9. 30.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 2023년 9월 23일 18시 16분 들려오는 정재영 이장님 목소리 ＂삼태 마을에서 알려 드립니다 내일 아침 7시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가 있다는 내용＂ 그렇게 24일 아침을 맞이했고 시간에 맞춰 예초기.농약 살포기. 빗자루.갈퀴.낫 등 준비하여 한 사람 한 사람 모여들기 시작 5~6~70대 남자들 마을 길 길가상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서고 연세 드신 엄니 들 께서는 호미로 마을 공동체 농장 방풍나물밭, 잡초 작업에 참여.... 김현지 부녀회 회장님과 박진숙 죽곡 농민 열린 도서관 관장님 두 젊은 여인께서 는 마을 입구 꽃밭 잡초 제거 작업 후 길 가 남천 나무 잡초 작업에 참여하는 등등 80대 어르신들 과 일부 남녀 분들 마을 공동체 벼 논 지난 9월 6일에 이어서 2차 피 (잡초)뽑는 일 하며 어묵탕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9. 24.
♡으뜸 마을 삼태♡ 2023년 9월 1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시상식과 함께 각 마을 이장님 들이 으뜸 마을 자랑 발표가 있던 날.... 으뜸 마을 선정 심사 결과 곡성군 11개 읍·면 가운데 곡성 동편.오곡.석곡.죽곡.옥과 임면. 6개 면에서 1개 마을 씩 선정되었고 죽곡면 28개 마을 중에서는 우리 삼태 마을이 선정되어 정재영 이장님.류근팔 노인회 회장님. 김현지 부녀회 회장님 마을 대소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삼친회 이강문 회장님 이하 마을 주민 들 일부가 참여하여 기쁨을 나눴던 날 사진과 함께 산세 아름답고 물 맑아 수달이 서식하고 마을민 들 깊은 정 나누는 삼태 마을 전경 사진도 올려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9. 1.
♡김장 배추.무 심을 곳♡ 이미 참깨 수확 끝난 곳 가을배추.무.당근 심으려고 삽으로 파 없고 쇠갈퀴로 다듬어 (관리기가 없는터라) 이랑은 비닐 덮기 하고 고랑은 재활용 부직포 깔아 준비 완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마음에 담고 몸과 힘으로 해결.....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20.
♡구.신.임도길 따라 걸으며♡ 아침 안개 자욱한 일은 아침 06시 42분 집을 나서 농로길 따라 한 걸음 두 걸음 죽곡면 삼태 임도 표지석 (1998년 10월 2일 완공)지나며 임도 양측 활엽수와 소나무 숲길... 임도 드나들던 공사 차량 바꿔 자국 중앙부 생명력 강한 잡초가 파랗게 살아있어 일반 길에 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모습, 아침 공기 상쾌하고 이른 시간이라 더위도 느껴지지 않는 것 (하산길 에는 햇살가득 더웠고) 그렇게 걷노라니 구 임도길 끝 삼거리, 좌측은 마당제길 우측으로 접어들며 곧이어 올 초에 시작되었던 새 임도길 공사 마무리 되었던 곳곳 지난 폭우 때문에 토사 유출 다소 있기는 했었지만 많은 폭우에 비해서는 그래도 아주 양호 한편... 새 임도길 공사 중 지금은 중단 상태인 끝 지점까지 갔다가 뒤돌아서 오는 길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5.
♡Light House♡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불볕더위와 열대야 따라서 잠 못 이루는 밤도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우리에게는 전혀 해당하지 않네요. 들판에 터를 잡은 집 테라스에 침실과 응접실 갖춰진 넓은 텐트로 밤에만 사용하는 Light House 라이트 하우스 만들어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 텐트 안 낮에는 한증막처럼 덥지만 해가 저문 뒤 저녁 식사 후 올라가면 신선한 공기와 함께 아주 시원해요. 따라서 우리는 선풍기도 필요 없이 시원한 단잠을 잘 수 있는 거짓말 같은 사실이며 밤하늘에 별도 볼 수 있네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4.
♡남해 보리암 외 나들이♡ 2023년 7월 29일 장마 뒤안길 무더위가 시작된 주말 직장인 아닌 귀향 해서 시골에서 사는 자유인에게 주말 그다지 의미 없지만 귀향 전 주말이면 의례 등산, 나들이 생활해왔던 터라 이날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서 112킬로미터 거리 경남 남해 보리암 향해서 출발..... 호남 고속도로 주행 순천. 광양 스치며 경남 남해군 이동면 보리암로 복곡저수지 1주차장 도착. 복곡저수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환승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복곡 2주 차장 까지 3.3킬로 미터 더 가야 하기에 차량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먼저 갔던 차량 내려오면 순서에 따라 자기 차량으로 오를 수 있게 되는 것... 그렇게 30여 분 기다렸다 굽이굽이 가파른 비탈길 구간 조심조심 운전하며 복고 2주 차장에 도착 주차 후 각종 활엽수 터널을 이루..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30.
♡구례 사성암 나들이♡ 장맛비 주춤하며 비 그치고 회색빛 구름 사이로 잠깐잠깐 햇살 비춰지던 날 집에서 29킬로미터 거리 구례군 문척면 사성임 길 303 향해서 출발....... 마을 입구에서 대 황강 우측으로 끼고 왕복 2차선 대 황강 로 주행 12킬로미터 거리 압록 유원지 삼거리에서 우회전 이번에는 섬진강 물결 좌측으로 끼고 섬진강로 주행..... 섬진강 두꺼비 다리 지난 뒤 우회전 사성암호 303길 따라 굽이굽이 돌고 돌아 오산 정상 바로 밑 바위 벼랑에 터를 잡은 사성암 주차장 도착. 원래는 오산사 라고 부르다가 의상대사.원효대사.도선국사.진각국사 네 명이 수도를 했다 하여 사성 암이라고... 주차장에서 500여 ｍ 거리 가파른 길 오르노라니 오산 산정 밑 암벽 중심 사성암 (유리 광 전) 자리 잡고 주변 나한전.지장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
♡김순자 님 주협 어머니와 2박 3일♡ 1987년 10월 경기도 시흥에 새 보금자리 (영남 아파트) 12동 308호 마련 입주하였고 같은 동 207호에 입주한 주협 부부님 김영환.김순자님과 맺어진 인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중... 6월 17 오전 일정상 주협 어머니 홀로 이 시골까지 찾아 주셨기에 석곡 코스모스 축제장 들렀다 가 점심 후 곡성 기차 마을 경유 섬진강 변 영산홍 길 드라이브하려다 대화 중 옛 시절 같은 시기 입주하였고 김순자님과 절친인 현정 어머니 아내와는 가끔 만남이 있었던 사이 현정 어머니가 남편과 함께 지난 2월 담양군 월성 면으로 이사 왔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라 전화 통화 이루어지며 섬진강 변 드라이브 아닌 담양으로 직행 집에서 세 여인 들 반가운 만남 있었고 옛 시절 이야기 나누며 시간 보내다 집으로 돌아와 하루..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19.
♡아내의 친구 부부와♡ 아내의 고향 일가이자 친구이기도 하며 우리가 시흥에 살 때도 가끔 만나기도 했던 정명순 님 부부가 6월 9일 오후 이 시골 마을 찾아와줘 이른 저녁 식사로 직접 재배한 상추와 깻잎. 햇양파 에 흑돼지 삼겹살 술 한 잔씩... 이어서 어둠이 내려앉은 시골에 밤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맥주잔 기울이며 옛 추억 이야기 이어질 적 어둠 속 저 멀리 불빛과 함께 개구리 합창 소리 들려오는 자연에 품속에서 하루를 마무리... 10일 오전 대 황강 (옛 보성강) 흘러 흘러 물결 우측으로 바라보며 압록 유원지 섬진강과 합류 지점에서 다리 건너 이번에는 섬진강 벚나무 터널 길 주행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계곡, 지난가을 그리도 예쁘기만 했던 단풍 숲 푸름이 가득.... 피아골 계곡 연곡사 사찰 들렀다 가 석곡 으로 이동 점..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11.
♡우리 일가님 들 함께♡ 2023년 5월 27일 석가 탄신일 동제 조카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우리 일가님 들 함께 나들이 곡성 도림사 들려 연로하신 형수님 들 소원 성취 바라 시는 연등에 리본 달고 점심 공양 대신 떡과 바나나 음용수 받아 입가심 후 곡성 읍내 경유 좌측으로 섬진강 유유히 흐르고 이미 꽃잎 진 뒤 푸르디 푸르게 늘어서 있는 영산홍 나무 길 우측에 끼고 섬진강 변 드라이브 하며 압록 유원지 지나 (나루터) 음식점 도착. 쏘가리 매운탕과 다슬기탕 주문 연휴 관계로 나들이객들 많아서인지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 까지 상당시간 쏘가리 매운탕에 참게 곁들여 국물 맛 좋았고, 다슬기탕 또한 국물과 더불어 직접 까먹는 다슬기 알 굵은 편으로 맛난 점심식사....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을 앞에서 400여 미터 거리 당동 마을 옆 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7.
♡곡성 세계 장미 축제♡ 제 13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가 5월 20일 토요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기간 중 2일째인 21일, 8년 전 2015년 5월 30일 석곡 초교 49회 동창 모임 때 한 번 다녀왔었지만 나의 동반자와 함께하기 위해 집을 출발 귀향하기 전 시흥에서 살 때라면 큰맘 먹고 나서야 하겠지만!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26킬로 미터 거리 따라서 마음에 여유를 같고 나들이 아침 신선한 공기 호흡하며 석곡면~ 삼기면 경유 하여 곡성역 옆 장미 축제장 주차장은 여유 있었고 07시 53분 다소 이른 시간인데도 매표소 앞에는 많은 사람 08시 매표시간 기다리면서 줄을 서 있는 것 입장료 대인 5.000원 단체 30명 이상 4.500원 소인 경로 4.500원. 단체 15명 이상 4.000원 중.고생.학생증.장애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1.
♡아내와 아들 며느리가 도와줘♡ 우리 부부 귀농 아닌 귀향 했지만 둘이서 먹을 채소류 자급자족 하려고 전 200여 평 이것저것 조금씩 농사 짓고 있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는데 300평 이상 농사지으면 정부 보조금 연 1.200.000원씩 지원되고 3년 후면 60만 원씩 추가 지급되는 상황 따라서 시골 농가 대부분 그런 혜택을 받고 있으나 난 평수가 부족 하기에 그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승일 친구가 우리 집에서 4.6킬로미터 거리 덕흥마을에 묵혀있는 밭 130여 평 농사지을 수 있도록 배려해줘 농업 경영체 등록 절차에 들어갔는데 등록을 하려면 실지 농산물이 심어져야 하고 다음 주 경작 확인 실사 나온다는 것.. 그런 상황에서 토요일 오전 박찬홍 친구가 나도 없는 상황에서 트랙터로 묵혀있던 밭 대나무 뿌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14.
♡처형과 형님 조카 딸 함께..♡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13일 토요일 경기도 시흥에 사시는 처형 내외분께서 조카 딸들 셋 대동하고 이 먼 곳까지 찾아주신 날,조카 딸들 아이들 학교 보낸 뒤 출발, 평일이라 비교적 차 흐름 좋아 오후 1시 우리 삼태 마을 입구 도착. 곳 바로 석곡 으로 나가 점심 후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이동 뚝방길 영산홍은 이미 꽃잎 떨군 뒤였지만 가을 코스모스에 앞서 관상용 양귀비 꽃무리 이루고 대황강 (보성강) 유유히 흐르는 강변 수양버들과 갈대숲 어울려 아름다움 더해주는 곳 뒤로하고 대 황강 물길 따라 드라이브 죽곡면 태평리 대황강 출렁다리 건너 쉼터에 들르니 예전에 없었던 출렁다리.토란 상징물 설치되어 또 다를 새로운 볼거리로 다가 와주는 것 출렁다리 이어 섬진강 변 벚나무 터널 길 주행하며 섬진강 거슬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14.
♡도움만 받으며 사는 삶♡ 오늘은 석곡 면사무소 에서 한승일 친구와 11시 30분에 약속이 잡혀있었고 (나 개인적으로는 승용차 여인에게 빼앗겨 차가 없는 상태)따라서 승일 친구가 박찬홍 친구에게 용길이 집에 가서 태우고 오라고 요청해둔 상태.... 평소 저녁 식사 약속 있을 땐 내가 찬홍 친구 본터 마을을 지나가야 하기에 친구 부부 태우고 가고 집으로 돌아올 때 태워다 주곤 하지만, 이날은 찬홍 친구가 날 태우러 오려면 석곡 반대편인 우리 집 왔다가 다시 본터 마을을 지나가야 하는 번거로움 있는 터라 어린 시절 걸어서 학교 다니던 옛 추억 되새기며 석곡까지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집을 출발 (집에서 5킬로거리) 옛 시절에는 비포장 자갈길 신작로였지만 지금은 잘 포장되어있는 아스콘 길 찬홍 친구에게는 석곡 볼일 있어 그냥 걸어서 먼저 ..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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