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화엄사&태안사 시원한 영상♡

산 찾는 나그네 2024. 8. 2. 20:56

7월 30일
오전 구례 서울안과 갔다가 선 예약자 많아
오후 2시 이후로 예약 되어 남은 시간 이용
화엄사 들러 (처음 으로)추후 다시
찾기로 하고,잠깐 들렸었고

8월 2일
오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삼태마을보다
더 산골 마을들 찾아 드라이브....
고치마을 들렀다가 압록 유원지 지나
구례 방향으로 진행하다 나루터 음식점에서
우측 길 따라 주행 아랫마을 하한 마을 지나
윗마을 상한 마을까지 3.7킬로 미터 거리
상한 마을은 지형적으로  아주 높았고
돌아 나오는 길

압록 유원지에서  보성강 거슬러
죽곡 석곡 방향 강 건너편 새로 지은
건축물 있어서 구경 삼아 들려 봤던 곳
주거 목적 주택과 그 옆에 또 다른 건축물 2층
멋있어 보였고 밖에서 본 내부 시설
음식점?카페? 이렇게 생각하던 중

건축주 안주인께서 나오더니
"어떻게 오셨어요"?
평소 강 건너 저편으로 다니는데
예쁜 집이 보여서 와봤네요.

그렇게 대화 시작, 건축주 부부 순천에서
살다 이곳으로 오게 되었고
남편 고향 곡성군 겸면 이라고.
옆 건물은 예상한 대로 카페 장소이며
한 달 후쯤 개업을 앞두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
보성강 바로 옆 전망이 좋고 넓은 주변도
잘 꾸며 놓아 금전적 상당한 투자를 했지 싶은데

도심 주변이라면 손님들 많으련만
워낙 시골이라서 시설 투자 만큼
영업 이익 발생할지 의문시되지만
개업하게 되면 다시 한 번 찾으리란
생각을 했었고,

태안로 길 따라 주행
죽곡면 끝지역 원달리 지나 고갯마루 곡성군과 순천시
옛 승주군 경계 지나 내려 가니
복숭아 로 유명한 원등면,
돌아 오는길에 태안사 계곡 들려
잠시 더위 잊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