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새로운 곳 찾아서♡

산 찾는 나그네 2024. 8. 4. 20:35

2024년 8월 4일 일요일
매일 33~35도  기온을 오르내리는 더위
집에 있기보다는 차량 에어컨 켜고
드라이브하는 것 또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기에,
오전 집을 나서 대황강 물결 굽이굽이
오른쪽으로 바라보며 대황강로 주행...

섬진강과 대황강 이 합류 하는 압록
유원지에서 섬진강 교 건너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왕복 2차선
도로 따라서 섬진강 물결 거슬러
오르다 곡성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기차 마을 가정역으로 이어주는 다리 건너
섬진강으로 달리다 (심청 이야기 마을)
표지석 바라보며 좌회전~~~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1.5킬로미터 거리
(심청 한옥마을)
주민 직접 거주하는 마을이 아닌 관광객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 숙박
주택 조성되어 있고 심청전 내용에
나와 있는 조형물들 세워져 있는 것
그러나 홍보 부족인지 본격 휴가철인 지금
찾아 준 관광객들 발길 없어  쓸쓸함
느껴졌던 것...

잠시 머물다 왔던 길 되돌아 섬진강 건너
좁다란 시골 길 따라 무작정 주행
마을 끝 지점에서 차량 더 진입할 수
없는 곳까지 이 마을 저 마을 들렀다
나오는 시골 여행에 또 다름,
도심에서 겪는 차량 정체 없고 물 흐르듯
드라이브할 수 있는 여유로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