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아거리&죽녹원** 2013년 8월9일밤 부산에 사시는 자형님께서 모친상을 당하셨다는 연락을받고 10일아침 7시10분 아내와함께 부산을향해 집을출발 서울외곽도로를 잠시달리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를 경유하는데 토요일 아침에다 강원도쪽으로 막바지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 그리고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노면이 온통 물바다속에 차량들 정체가 이여져 명절때 고속도로가 막히듯 가다서다를 반복~~
그나마 중부내륙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조금은 낳아졌지만 집을 출발한지 7시간이 소요되여 부산의료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차량에 표시되는 외기온도38도 즉 아스팔트 도로위에 온도인것이다 병원 영안실에 도착 입구에 들어서려는데 고향 삼태서 출발한 형님과 죽산에 사시는 누님께서 함께 광주로 가셔서 광주에 사시는 누님과 함류하셔 세분이 함께 오신것~~
부산 자형님의 모친상으로 인하여 성남에서 출발하여 조금늦게 도착한 내 바로위 형님까지 모처럼 6형제가 함께 모인 자리인것 문상을 마치고 잠시 머물다 각자 되돌아서야만 하는데 78세누님 75세형님 72세누님 고령이신분들이 시골로 향하시기엔 너무먼길 순천을 경유하면 가깝지만 순천에서 석곡으로 가는 교통편이 없는터라 광주로가서 다시 석곡으로 가야만 하는것~~
그러한 상황에서 나만 그냥 상경할 수 없는터라 세분을 모시고 아내와함께 시골을 향해서 출발 남해 고속도로를 달리다 남원 구례방향으로 접어들어서 다시 섬진강변을 거슬러 드라이브하듯 달리다 어둠이 내려앉은시간 압록유원지에 도착하니 강변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탠트촌을 이루는가운데 우리는 식당에들러 다슬기수제비로 저녁식사 를 하고
압록에서12키로 30리거리인 시골집에 형님을 모셔다드리고 다시 출발하여 이번에는 연세가 가장많으신 누님을 죽산마을에 그리고 마지막 광주 누님집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된것 광주 누님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 11일아침 어제 문상할때 입었던 양복을 간편복으로 갈아입고 일찍 누님집을 나서 이왕 남녁땅에 왔으니 시간을 이용하여 관광이나 하려고 담양군에 명소인 메타세콰이아거리 와 죽녹원에 들려서 관광을 하고 죽녹원 옆 식당에서 대나무통 정식으로 점심 식사후 시흥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30분 집을 출발하여 다시 집으로 도착한 거리가 1.023키로 400키로를 천리길이라고 하니 즉 이천오백오십리길을 주행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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