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관련 모음** 22

♡삼둥이 와 26번째 만남♡

11월 1일 하람.하랑.하온.우리 삼등이 보살피려고 집을 나서던 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녀린 빗줄기 그침 없이 하염없는 속에 10시 23분 시골집을 출발 빗속 드라이브, 서남원 톨게이트에서 순천~완주.장수~익산 호남 고속도로 경유.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남논산에 이르니 내리던 비 그치고 고속도로 달리며 바라본 먼 산 산마루 곳곳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모습 시야에 들어왔고 3시간 40여 분 소요 도착해서 마주한 삼둥이 (지난번 만났을 때 하람. 하랑 이 웃고 하온 이가 잠깐 멈칫했었는데) 이번에는 잠에서 막 깨어난 하람 이가 울먹였지만, 하랑 과 하온 이는 활짝 웃으며 만남... 11월 2일 출생 300일째 05시 28분 가장 먼저 일어난 하랑 장난감 갖고 놀다 06시 분유 먹고 혼자 놀던 하랑, 응가..

♡삼둥이 와 25번째 만남♡

하람.하랑.하온 이가 출생 한 지 292일째 2주 만에 집에 도착했을 때 우리 삼둥이 들 유모차 타고 아빠 엄마와 호수공원 가고 집에 없었으나 곳이어서 뒤따라 들어 왔고 거실에 들어온 하람.하랑.은 방긋방긋 웃지만 하온 은 낫설은 듯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하온 아~하온 아~이름 부르자 그때야 얼굴에 미소 짓고, 두 손 내밀자 다가온다. 10월 26일 출생 293일째 07시 하랑이 07시 22분 함께 일어나며 하루가 시작, 아침 분유 먹고 외출복 갈아입은 뒤 우리 삼등이 들 전용 차량 카시트에 태워져 물향기수목원 나들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수목원 많은 나들이객과 삼삼 오오 또는 가족들 가을을 즐기는 주말 유모차에 태워진 우리 삼둥이 들 지나는 많은 사람들 아이고 귀여워라 한마디씩 하는가 하면 몸이 ..

♡24번째 만난 삼둥이 들♡

10월 10일.출생 277일째 그동안은 금요일에 만났던 삼둥이 들 이번에는 아빠 생일에 맞춰 목요일인 10월 10일.오후 2시 5분 집에 도착하니 우리 삼둥이 들, 엄마 아빠와 함께 호수공원 나들이 중이었고 그렇게 20여 분 지난 뒤 집에 들어온 것 지난 6일 날 헤어진 뒤 4일 만에 만나서 인지 하람 하랑 하온 셋 다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 마주 해도 낮가림 없고 우리가 두 손 내밀자 생긋생긋 웃으며 다가온다. 그동안 하람 이가 가장 먼저 아래 치아 두 개 난 뒤 하랑과 하온 이도 뒤따라서 낳았는데, 하람 이는 위 치아도 먼저 나고 삼둥이 모두 뭐든 붙잡고 잃어 서서 걷고 그중 하온 이는 붙잡고 잃어 섰다가 붙잡은 손 놓고 균형 잡으며 짧게나마 서는 것은 하온 이가 앞서 가고 예전에 그토록 않아 달라 보..

♡23번째 만난 삼둥이♡

10월 4일 출생 271일째 오후 14시 30분 도착 했을 때 하온 은 잠들어 있었고 하람 이는 엄마에게 안겨서 하랑 이는 거실에 앉아서 얼굴 마주 친 것 하람 아,하랑 아 이름 부르며 웃어 주자 하람 하랑도 방긋 웃어 주고 장난감 갖고 놀다 하랑 이 눈 비비며 졸린 듯 싶어서 그네 태워 주며 몇 차례 밀어주자 바로 잠들고 (15시 정각) 하람 역시 할머니 가 업은 지 10여 분 뒤 15시 10분 하랑 이 이어서 바로 잠이 듬, 17시 20분 삼둥이 들 분유 먹이고 옷 갈아 입힌 뒤 17시 30분 유모차 타고 집을 나서 장지천 따라 산책 4.3킬로미터 산책 하루해가 서산으로 저물고 가로 등불 하나둘 켜지는 시간 집으로 돌아왔고 잠자기 전 분유 먹은 뒤 20시 47분 하람 21시 04분 하락이 21시 11..

♡22번째 만난 삼둥이 ♡

출생 264일째 9월 27일 13시 38분에 만난 삼둥이 지난 추석 명절 3주 만에 만났을 때 낯가림으로 잠시 울먹이던 하람 과 하온 이번은 어쩌려나 했는데 날짜가 짧아서인지 울지 않은 것 그렇게 23번째 만난 삼둥이 들 이제는 잡을 물건만 있으면 붙잡고 일어서고 소파에 올라가는가 하면, 그동안 성장 발육이 가장 느렸던 첫째 하람 이가 이제는 일어서는 것과 소파 붙잡고 옆으로 걷는 등 가장 빠르고 아래 치아 2개 먼저 낳아 웃으면 하얀 치아 모습 뚜렷하고 하람 이 뒤를 이어 하랑과 하온 도 아래 치아 잇몸을 뚫고 모습 보이며 예전에는 하람,하랑 과 달리 보채지 않고 혼자서도 잘 놀아 있는 듯 없는 듯하던 하온 이 이제는 틈만 나면 않아 달라 하며 그것도 앉아서 안아주는 것 싫어해 잃어 서서 안아줘야 하는..

♡삼둥이 와 21번째 만남♡

2024년 9월 14일 추석 연휴를 이용 3주 만에 하람.하랑.하온.삼둥이 들 만나려고 오전 집을 출발,평소 같으면 상행 길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차령 터널 과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 상습 정체 구간으로 3시간 30분~50분여 소요되곤 하였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하행선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차량 정체현상 이어졌으나 상행선은 한 곳도 정체 없이 주행할 수 있어서 휴게소 잠시 들렸어도 3시간여 소요 오후 1시 20분 집에 도착, 삼둥이 중 하람과 하온 지난번에도 그러했듯이 이번 역시 낯가림으로 울어대고 하랑 이만 잠시 멈칫거릴 뿐 괜찮아서, 하랑아 이름 부르며 않아 줄 수 있었고 하람과 하온 역시 잠시일 뿐 금방 괜찮아지고 이름 부르며 않아 주니 품에 안겨들어 온다. 지난번 만났을 때 까지는 하람과 ..

♡삼둥이 와 20번째 만남♡

그동안은 오후 1시 30분 전후 시골 출발하면 5시 이후 도착하고 그럼 삼둥이 중 누군가 한 두명 잠을 자거나 또는 놀고 있었는데 8월 23일 이날은 시골에서 오전 10시 2분 출발, 오후 1시 30분 도착하게 되었고 삼둥이 모두 잠들지 않고 놀고 있었던 것 지난주에 낯가림했던 하람고 하온 이번은 어쩌려나 싶었는데 5일 만에 만남인데도 역시나 낯가림 이어지며 울었지만 잠시 후 하람 아~ 하온 아~ 이름 부르며 얼굴 가까이 다가가 자 예전처럼 방긋 웃으며 낯가림 사라지고 하랑 이는 낯가림 없이 하랑 아~ 부르며 두 손 내밀자 웃으며 다가와 품에 안 긴다. 그렇게 20번째 만남 이루어 졌고 그동안은 하온 이 그다지 보살핌 없어도 혼자서 뒹굴 뒹굴 잘 놀고 놀다 졸리면 잠들곤 했었던 하온 이 이제는 않아달라 ..

♡삼둥이 와 19번째 만남♡

연일 전국적으로 불볕더위 이어지고 기상청에서 발표 내용에 의하면 2024년 올해 열대야 날짜 또한 기록적이라고, 이 무더위 속에서 잘 자라주고 있는 하람.하랑.하온.우리 삼둥이 들 보살피려고 상행선 고속도로 주행 안성 부근 지날 때 차량 계기판에 나타난 외기온도 38도. 오후 13시 10분 시골 을 출발 한지 3시간 40분여 소요.... 5일 만에 마주한 하람과 하온 잠시 선 낯으로 울고, 잠 자고 있던 하랑 잠에서 깨어났을 때, 하랑 아~~부르며 다가가자 방긋 웃음 지으며 울지 않아 안아주며 만남이 시작 된 것 하람과 하온 역시, 선 낯 잠시일 뿐 곳 괜찮아져 함께 놀아줄 수 있었고 지난주에는 초저녁 잠 들면 중간에 분유 먹지않고 아침까지 잠 잘 자던 하람 하온 이 8월 17일 새벽 02시 52분 하온..

♡삼둥이 와 18번째 만남♡

8월 9일 하람 하랑 하온 우리 삼둥이 들 보살피러 가던 날, 오전에 각종 먹거리와 채소류, 준비해 아이스박스와 상자에 챙겨 담으며 좋은 것은 담고 좀 지지리는 다녀와서 집에서 먹으려고 남겨두고 포장, (농부들이 상품가치 있는 것 팔고 가치 없는 것 자신들이 먹는 것처럼 좋은것 자식들 주고 못난 것 자신들이 먹는 것, 모든 부모들 마음이려니) 그렇게 챙겨 놓았다가 13시 좀 지나 출발 고속도로 달리는 차랑들 약간에 거리감만 있으면 끼어들고 추월하는 것 다반사 (나 역시도) 그렇게 달려 17시 15분 거실에 들어서니 안전 가림막 안에서 함께 놀고 있던 삼등이 들 2주 만에 만남 낯가림 인지 말뚱말뚱 바라보다 하람과 하온 표정이 약간 울먹이려 는 듯 하다 옷 갈아입고 손 씻은 후 이름 부르며 다가가 않아주니..

♡삼둥이 와 17번째 만남♡

삼둥이 출생 200일째 7월 25일 목요일 부터 28일, 일요일 까지 3박 4일간 함께 하는 동안 밤이 되면 마지막 분유 먹고 나면 누웠다 엎어졌다 고개 들었다 놨다 손으로 얼굴 비비는 등 잠투정 잠깐 하다가 스스로 잠들고,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도 혼자서 눈망울 말뚱 말뚱 하다가 우리가 다가가 눈 마주치면 방긋 웃는 하람 과 하온.... 그와는 반대로 않아서 재워야 하는 하랑 예전에도 다소에 잠투정 있었으나 요즘은 더욱더 심해 잠 재우려면 애를 먹게 되지만 아기들 7~8개월 때 종종 그런 현상 있다고 하니 그 기간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며, 삼둥이 모두 손가락 빨고 장난감 역시 입에 넣고 빨던 일 지금은 잇몸으로 질근질근 씹는 것으로 봐 치아가 나려고 그러는 듯! 7월 27일 토요일 출생 202일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