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찾는 나그네

• 물 3리터 에 콜라 50미리 리터 혼합 • 풍란 잎 닦아주고 스프레이로 잎에 • 뿌려준 뒤 뿌리에 부어 줌 2주 마다

지난해 초여름 귀향을 앞두고 집짓는 과정에서 시흥과 시골 오고가는 동안 축대 돌 틈새에 심어놓은 꽃잔디 시흥 으로 올라가면 잘 보살펴 주지 못했건만 여름 가을 겨울가고 이 봄날에 이처럼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지난해 집 짓느라 시골과 시흥 오르내리며 시흥에서 할미꽃 캐와서 빈터에 임시 심어뒀던 것 올봄 이처럼 탐스럽게 꽃 피워 오늘 화단으로 옮겨 심었는데 비에 젖어 고개 숙인 할미꽃이 예쁘면서도 왠지 측은해 보이네요.

2023년 3월 2일 광양 매화마을 나들이 갔다가 사온 홍매실과 청매실 15.000원×2=30.000원

♡이름 알 수 없는 화초♡ 2019년 10월 19일, 아들 조명제.며느리 권 둘리. 결혼식 끝나고 1주일간 신혼여행 같다가 돌아오며 하와이에서 지름 약 2센티 길이 약 15센티 미터 정도 비닐 포장된 나무막대 2개 사온 것 화분에 심었으나 수개월 지나도 싹트지 않은 상태였기에 하와이와 기온 차 때문 이려는가 생각하면서도 행여나 행여나... 그렇게 봄날 여린 새싹 돋아났고 2년여 지난 초록과 갈색 두 가지 함께 심어져 있던 것 따로 분갈이... 2022년 8월 22일 귀향할 때 함께 옮겨 왔었고 3년이 지난 11월 중순 초록색에서 연둣빛 꽃대 돋아나더니 몇 날 지나며 갈색으로 변했다가 날이 가며 상아 (아이보리)색 꽃망울 피웠는데 다만 꽃 검색을 해봐도 이름을 알 수 없는 아쉬움 남아있고 갈색 잎 화분에서..

2022년 11월 27일 담양 금성 산성 산행중 채취한 춘란..

지난날 일터에서 스파트필름,옆에서 자라난 작은 한 포기 뽑와와 키워오던 것 차츰 자라며 무성해져 두 번 분갈이 해줬는데 화분 또다시 작아 보여 분갈이해줌

♡하와이서 사온 식물 분갈이♡ 2019년 10월 19일,아들 명제:며느리 둘리 많은 축하객들 모시고 부부에 연을 맺은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 떠났다 돌아오는 길 화초 기른 것 좋아하는 나를 위해 비닐 포장지에 지름 약 2센티미터, 길이 약 15센티미터 나무막대 2개 사왔던 것 작은 화분에 심어 뒀으나 몇 달이 지나도 싹이 날 기미 보이지 않아 하와이와 지형적 기온 등 맞지 않아 잘못되나 보다 싶었는데, 창문에 따사로운 햇살 스며드는 봄날 나무막대 옆에 작은 싹 틔웠고 그렇게 2년이 되는 지금 갈색과 초록 널따란 잎 화분이 작아 보여 큰 화분에 옮겨 심는 분갈이해 놓으니 식물에 이름은 모르나 더 멋스러워 보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