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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일 일요일 쾌청한 맑은 날씨**
한동안 중부지역엔 미세먼지로 뿌였기만 하던날들이 이여지다 모처럼 화창한 날
아내는 다른 일정관계로 나 홀로 산행 길
용산역에서 9시5분 중앙선 전철을 이용하여 원덕역(추읍역)에 10시35분 도착"
잠시 주변을 살펴보고 행단보도를 건너 친환경 농작물 과 딸기 하우스 사이로 나있는
농로를 지나 신내천 (흑천)을 건너 왼쪽 천변으로 잠시 걷다가 우측으로 본격적 산행
초반부터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소나무숲이 무성한 길 을 따라오르노라니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맻이고 윗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다시 오름길~
일행이 많은 사람들은 쉼을 자주 하나 나 홀로 산행이라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발 걸음으로
정상까지 쉼없이 오르노라니 넓다란 헬기장에 이여 추읍산 정상 해발 583미터에 도착
추읍산은 양평군 지제 용문 개군면에 위치 하며
정상에서 보면 양근.지평.여주.이천.양주.광주.장호원 칠읍이 보인다하여 칠읍산이라고도 함
남서쪽 아래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는 수령 400~500년생 산수유나무가 자생하고있으며
산수유가 필때 산수유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난 정상에서 다시 오르던길로 하산하다 코스는 다소 먼 왼쪽길 산림욕장을 지나 내리마을 에
조금 못미처서 우측 임도를 따라 다시 원위치 인 신내천을 건너 오후2시30분 원덕역에
도착 하는것으로 트랭글에 기록되는거리 8.7키로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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