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넓은 곳 많으련만
넌 어찌 그 곳에서 고독을
차라리 척박한 땅도 좋으런만
넌 어찌 바위에서 목마름을
눈 오는 날 설 수 로 갈증 달래고
비 오는 날 우 수가 생명 수라
모진 한파 거친 비바람맞으며
너에 삶이 몇 해 이더뇨?
작은 일에도 나약했던 나에마음
너의 강인한 생명력에 감동하노라
2014년5월10일 사패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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