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제31차 부부모임이 불곡산을 오르던 날**
7월은 우천으로 8월은 개인 일정등이 겹처 휴산을하고 3개월많에 산행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으나 늦 더위속에 찾은 불곡산
2006년 4월9일 27차.2007년 5월20일 40차 두번에걸처서
모이모이 산오름 친구들과 산행 이후 10년하고도 4개월 많에 찾은것
전철 양주역에서 10시 약속"
07시20분 집을 출발한 우리는 09시30분 도착 하였고 이어서
하산후 다른 일정이 약속 되여있는 (이정희님. 소갑식친구) 부부가
승용차편으로 도착했고
잠시후 전화 벨소리와 함꼐 박용연친구 목소리 약속장소를 착각하여
동두천역까지 가버렸다고ㅎㅎㅎ
양주역에서 네정거장 16분 소요거리를 더 가버린것
그 사이(김선자님.유선종친구) (홍윤표님.최정균친구)부부도 도착했고
10시20분 동두천에서 뒤돌아오는 (김순복님.박용연)친구까지 합류하여
다른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세부부를 제외하고 다섯부부가
양주역을 출발 양주 시청앞을지나 불곡산 들머리로 접어들어 본격적
산행이 시작 되었고 이날 따라 가을다운 푸른하늘 힌구름 모습은 전혀
보이지않고 뿌연 하늘빛에 햇살은 없었으나 바람도 잠이든듯
가을속에 여름 산행이듯 후덥지근함 속에서도 쉬엄 쉬엄 가노라니
불곡산 정상 고도 470.7미터에 도착"
정상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정상 하단 소나무숲 그늘에 앉아 각자 준비해온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한잔 두잔 술잔나누며 갈증 달래며 시간보내다
바로 하산하기엔 좀 아쉬워 감투봉지나서 임꺽정봉까지 Go~~
암벽위 벼랑길 쇠줄잡고 로프잡으며 오르내리는 길
어려워 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우리 여인들 임꺽정봉에 오른 후 하산~~
불곡산은 양주시 유양동과 산북동 경계를 이루고있으며 고도 470.7미터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들로 이루워져있어 산세가 아기자기 하고
산을 오르는 재미가 쏠쏠한 불곡산 산행 이었네요.
**함께한 가족**
(김선자.유선종)(김순복.박용연)(이정희.소갑식)(홍윤표.최정균(정현옥.조용길)
**항생제 걱정없는 최정균친구가 기른 닭이 낳은 계란**
**정상 부근 일명 펭균바위**
**불곡산 정상**
**암반 틈새에 뿌리내린 소나무와 함께**
**임꺽정봉**
**하산 후 맥주한잔**
**전철 전세 내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