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書 모음**

♡인천 대공원에서♡

산 찾는 나그네 2018. 5. 30. 07:19

 

 

 

 

 

동토의 계절엔 모든것

잠든듯 죽은듯 황량하지만

 

봄이오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앞서거니 뒷서거니 새싹튀워

 

봄에 향연 펼치며 봄 꽃 들

온 산하 물들이며 꽃피고 지니

 

뒤를 이어 여름 맞이 꽃이련가

장미.작약 양귀비 꽃망울 피워

 

가려던 발걸음 멈춰서게하고

지났던 발걸음도 뒤돌아서게하니

 

옆 호수위 원앙새 다정스럽게 사는건

이런거라며  날더러 보라 하네~~

 

2018년5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