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토의 계절엔 모든것
잠든듯 죽은듯 황량하지만
봄이오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앞서거니 뒷서거니 새싹튀워
봄에 향연 펼치며 봄 꽃 들
온 산하 물들이며 꽃피고 지니
뒤를 이어 여름 맞이 꽃이련가
장미.작약 양귀비 꽃망울 피워
가려던 발걸음 멈춰서게하고
지났던 발걸음도 뒤돌아서게하니
옆 호수위 원앙새 다정스럽게 사는건
이런거라며 날더러 보라 하네~~
2018년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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