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 내린 뒤라 해맑은 아침
마음마저 맑아지는 느낌
오늘은 처형 모시고 소래산행...
소래산 초입,벚나무 터널길 걸어
육각 정자,철쭉 동산 이르니
철쭉 꽃잎 마지막 작별 하는 듯 듬성듬성~
정상에 올라 바라본 사방 모습
맑고 푸름이 시야에 스며들어
마음에 담고 걷는 발걸음 가벼워라
소래산 넘고 부천 성주산 부천과 시흥 경계,
하우고개 출렁다리 건너 시흥 산자락
늘 솜 당 카페,제과점에서 바라본......
푸른 삼각형 모습을 이루고 있는 소래산
지금껏 나와 옆 지기 휴식처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안식처라
봉매산 자락 아카시아 푸른 숲길 거닐어
서울 제1 순환 고속도로 밑
터널길 거처 집까지 14.36킬로 미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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