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날
소래산 수목 들
단풍 잎사귀 떨궈 쌓였는데
이른 봄 잎사귀 피기 전
꽃피우는 진달래
때늦은 이 가을에 꽃피웠고
여름날 푸르던 은행잎
노랗게 물들인 후 떨궈
노란 카펫 깔아놓아
그 길 걷는 발걸음 따라
단풍 낙엽 팔랑팔랑 흩날려
여인에 마음 동심이 되었네!
'**自書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2월 16일 고향 가던 날♡ (0) | 2021.12.18 |
---|---|
♡수평선 바라보며♡ (0) | 2021.12.14 |
♡마음 비워가며 살려 하네♡ (0) | 2021.11.06 |
♡나뭇잎 인생길♡ (0) | 2021.10.31 |
♡풍란 헌 집에서 새집으로♡ (0) | 202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