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와 여섯번 째 만남♡

2024년 4월 5일 오후
삼둥이 들 여섯 번 째 만나러 가던 날
압록 유원지 지나 섬진강 거슬러
곡성 방향으로 주행 중 강 건너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 영상에 담고
우리 하람.하랑.하온.삼동이 만나려
상행선 고속도로 순천 ~완주 간
호남 고속도로~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달려 삼둥이 와 만남,

평소에도 하람.하온 에 비해서는
하랑 이가 잠꼬대 잠투정이 많은 편
사내아이라서 그러려니 생각,
그러나 88일째인 4월 5일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수면 시간도 짧고
칭얼대며 투정이 심했다는 것

먼저 잠자리 들었던 할머니 할아버지
4월 6일 새벽에 엄마 아빠와 교대
새벽 역에 잠자리에 든 엄마 아빠
낮 외출하며 삼등이 옷가지
물품들 쇼핑하고 석양 무렵 귀가
때까지 하람.하온 은 배고프거나
졸림,귀저기 축축하면 잠시 칭얼
그러다 멈추곤 하지만 하랑 이는
예전과 달리 수면시간 짧고
투정 시간이 많았기에 보살핌 또한
어려웠던 것....

좀 더 지켜봐야 한 상황에서
2박 3일 함께 했던 시간 마무리 후
오후 2시 지나며 우리 삼등이 와 작별
시골에 도착한 뒤 보내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셋이서 보행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과 나란히 누워 있는
영상을 보면 하랑이 모습 괜찮았고
첫째 이면서도 몸무게와 체중이
가장 작은 하람 이가 뒤집기를 한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