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곡성에 명소 동굴 커피,카페♡

산 찾는 나그네 2025. 7. 7. 00:28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연일 무더위 속에 찾아 나선 동굴 커피(카페)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 입구에서

대황 강 (옛 보성강) 따라
왕복 2차선 도로 구비구비...
13킬로 미터 거리 대황강 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압록 유원지에서 좌회전
(우회전은 구례.하동.광양 방향)

이번에는 우측으로 섬진강을 끼고
(재첩.다슬기.은어.참게.메기.가물치.
빠가사리등 민물고기가 유명한 곳) 거슬러
도로 우측으로 섬진강 맑은 물 흐르고
강 건너편 도로 벚나무 터널 이뤄 벚꽃
필 때면 환상의 드라이브 길이요
삼진강로 좌측은 봄이면 아름다움에
극치를 이루는  영산홍 꽃길 이어지는 곳  따라
드라이브~~~

옛 (전라선) 침곡역 마을로 좌회전 300여m
이어서 우회전하며 총 22킬로 m 거리
전남 곡성군 오곡면 침곡길 26-30
동굴 커피 (카페)주차장 도착,

입구 들어서서 좌측에 자리한 주문 계산대
일반 카페와 다를 바 없었고 더운 날씨로 봐서는 시원한 냉커피도 좋으련만 이열치열? 이랄까 옆지기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난 바닐라 라때  주문 후 잠시 기다리다 나온 커피 받아들고
테이블에 잠시 앉았다 동굴 입구 들어서니

각종 약초 술 진열되어있는 모습 볼 수 있고
좌측 동굴 따라 발길 옮기자 곳이어서
한기 느껴져 동행한 옆지기  춥다며
팔 토시 끼고도 춥다고!

(이날 이지역 기온 34도)
동굴 따라 걷노라니 곳곳에

원형 테이블과
하얀 의자 놓여있었고 2~4~6.8~10인 등
다양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 마련 되어 있는 것이다.
의자에 앉아 차 마시며 따뜻하게
주문하길 잘했다 말하면서
다음에 또 찾게 되면 얇은 겉옷
하나 더 준비 해야 될 것 같다고 공감하기도,

주말을 맞이해 찾아온듯한 아들 며느리?
아니면 딸 사위? 인지 알 수 없으나
고령의 어르신들 모습도 종종 보이고
시골에서 보기 어려운 어린아이들도
엄마 아빠 따라온 모습 볼 수 있는 것이다.
밖에서는 강한 햇살 내리쬐는 무더운 날
반소매 옷차림으로는 오래 머물 수 없을 만큼
한기 느껴지는 피서지 곡성에 명소
(동굴 커피)카페 였네요.

동굴 커피(카페)의 유래
이곳은 1950년대 금과 은을 캐던
금굴로서 1960년대까지 광부들이
활발했던 때도 있었다
1975년 이후 경제 성이 맞지 않아
폐광이 되었고 2003년 개발로
동굴 커피 (카페)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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