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년 개천절 연휴 몽산포&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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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3일 연휴첫날 서해안 안면도 휴양림을 목적지로 삼았으나 아침일찍부터 모든 고속도로가 정체 현상이라는 교통 뉴스를 접하며 아예 늦게 출발하면 낳아질거라는 생각에 오전10시 집을 출발~~ 이게 왠일인가 서해안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행 그러나 어쩌랴 이미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였으니 행열에 동참을 하고 따를 수 밖에 가을 나들이 길 마음에 여유를 갖어보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고 도로 전광판에   서해안은 39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사간적으로 조금 낳은것으로 나와 비봉에서 국도를 이용 그러나 이또한 마찬가지 집에서부터 평택 청북까지 63키로 거리 소요 시간이 국도도 정체는 마찬가지 로 집에서부터 170키로 2시간소요 거리인데 고작 3분의 1거리에서 3시간이 소요 되였고 대교까지 76키로 4시간이 소요 된것이다. 그러던것이 충남 당진에 접어들자 소통이 원할 해져 이대로만 빠져주길 바랬으나 아산을 지나고 서산에 접어들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서산 Ic로 빠져나오며   다시 정체가 시작 되지만 이제는 서산 태안 안면도 방향은 그 길이 없으니 어찌하랴  그저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기듯 따를 수 밖에 서산시와 태안읍을 지나 안면도 몽산포에 다달으니 오후 4시20분 차량행열은 가다서다 반복 오후 5시까지 입장 이고 6시에는 끝나는데 도저히 더 이상 가봐야 필요가없는것 따라서 1박을 하기로하고  몽산포 해변을 걷게된것 집을 출발해 6시간20분 소요 백사장과 해변가를 걸으며 지루함을 씻어 버리고 여유로움속에 수평선 저 먼곳엔 소용돌이 치듯 드리워진   짙은 회색빛 구름 아래 붉은 노을이 물들고 눈부시게 빛나던 태양은 차츰 빛을잃고  수평선 아래로 스며들고 어둠이 내려앉으며 소나무 숲 캠핑장에는 랜튼 불빛과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곳 곳마다 장작불을 피우며 고기굽는 냄새가 콧속을 자극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해변을 나와 식당을 찾아보지만 마땅히 먹을곳을 못찾아 헤매다  시넘어서 저녁식사를 하던중 옆지기 하는 말 아무래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1박 하는것이 꺼려진다며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집으로 돌아 가자는 의견에 따라 7시55분 출발하였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조금도 정체없이 시원스럽게 주행 2시간10분 소요되여 집에 도착~~                                     **10월4일 상암동 매봉&하늘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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