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산행 모임**

**제3회 광명 구름산 산행**

산 찾는 나그네 2014. 11. 30. 23:32

  

**2014년 11월 30일 넷째 일요일**
아침 6시 기상과 함께 창문밖을 내다보니 가녀린 비는 소리없이 유리창을 스치지만
그다지 많은비가 아니라서 오늘 산행을 진행 한다고 메시지 발송~
곳이여 최정균.김진문 친구로 부터 전화가와 밤사이 복통과 다른 일이 생겨
참석하기 어렵다 하고 고광익 친구역시 갑작스런 없무로 인하여 참석 못하고
남미령님만 참석 한다는 전화가 온것이다.
 
따라서 원래 산행지는 북한산 여성봉&오봉코스였으나 광명시에 위치한 구름산 과
가학동굴로 장소를 변경하여 만날곳도 철산역 9시30분으로 바꿔 메시지 다시 발송~
각자 휴대폰을 소지하는것이 이토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을 새삼 느끼게 되였고
약속시간 철산역에서 합류하여 버스편으로 광명보건소 구름산입구에 도착~~
 
우산을 받처들고 등산로에 접어들어 산행길 가랑비는 소리없이 내리지만
나무가지 끝에 모아져 메달렸던 빗방울은 우산위에 똑똑 떨어져 구르며
쌓인 낙엽을 적신다.
날씨 탓인지 등산로는 한적하여 정적이 흐르고 우리 일행들에 발자욱 소리만
귓전에 스미며 가끔씩 우리 네 여인들에 웃음소리가 비오는 산길에 정적을 깨운다.
 
산야에 수목들은 잎새 를 떨어뜨리고 앙상한 가지많을 남긴채 겨울 맞을 준비를 끝냈고
낙엽된 잎새들은 쌓인체 가랑비에 적셔진다.
1차휴식 때 떡.곶감.사과에 이여 구름전망대에서 2차휴식 수육.김장김치.파김치에 호박죽을 먹고
구름산 정상을 거쳐 하산길~
소하동에서 버스편으로 광명Ktx역으로 이동 다시 7~1번으로 환승 가학동굴에 도착"
 
가학동굴은 일정 강정기인 1912년 에 체굴을 시작 1972년 까지 60년동안 금.은.동.아연 등을
체굴해 왔으며 소래포구에 새우젓갈과 와인 숙성 하는곳으로도 이용하였으며 지금은
새롭게 단장하고 조성하며 동굴 지하수로 1급수에서만 사는 물고기와 철갑상어등을
키우는 동굴 수족관과 400석규모에 동굴 예술에 전당도 만들어져 있는것이다.
 
처음 만났던 철산역으로 이동 아구찜과 해물탕으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다음 12월산행 날짜를 정하는 시간" 첫째 일요일은 재경 총회 둘째와 넷째는
각자 이런저런 일정관계로 원할한 날짜가 셋째가 가장 적합한 날로 잡힌다.
그동안 재경 산오름 셋째 일요일을 피해서 산행을 해 왔으나
12월산행은 불가피하게 셋째 일요일 산행 날짜가 잡혔음을 사전에 알리며
이에대한 오해가 없기를~~~

 

 

 

 

 

 

 

 

 

 

 

 

 

 

 

 

 

 

 

 

 

 

 

 

 

 

 

 

 

 

 

 

 

 

 

 

 

 

 

 

 

 

 

**함께한 명단**

남미령.(김선자.유선종)(허덕순.김덕환)(정현옥.조용길)(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