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24~25일 1박2일 안면도&몽산포 해변**
24일오전7시50분 아내와함께 집을출발 안산 고광익 친구 아파트 주차장에 차르 세우고
광익친구 승합차로 옮겨타고 상록수 전철역으로 이동하여 서울 장안동에서 출발한
허덕순님 김덕환친구 부부와 약속시간에 맟춰 세 부부가 합류 8시30분 출발~~
연휴 3일중 이틀째라 교통상황은 괜찬으리라 생각과는달리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오늘도 이여진탓인지 도로는 정체현상"서해대교에서 행담도 휴게소에들려 잠시 쉬며
허덕순님이 맛있게 쒀온 새알팥죽 과일로 입가심을하고 다시 출발~~
홍성Ic에서 진출 서산 방조재 간척지를 지나 안면도에 접어들어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평소 접해보지못한 게국지 를 먹어보기로 의견일치 게국지는 태안지역 토속 음식으로
꽃게에 묵은지를 곁들여서 끌여낸것으로 꽃게탕과 다른점은 약간 읶힌 배추김치를 넣은것
오후 1시30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도착 주차장에 차량은 가득했고 어렵게 주차를 한뒤
소나무 숲길을 거슬러올라 쉬엄쉬엄 그져 여유로운 산책길 아내와 난 지난 3월29일
동내 지인 부부와 찾은후 두번째이나 절친들 부부와 함께함은 또 다른 느낌이였고
휴양림 산책을 맞치고 도로밑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지나 수목원으로 이동
휴양림은 소나무 숲속을 걷는 산책 길인 반면 수목원은 구역마다 식물 종류별로 나뉘어서
수목과 식물들이 심어지며 조성되어 있는것이다.
휴양림과 수목원 모두 1시간 30분씩 소요되어 총 세시간이 소요되어 4시30분 출발
사전 인터넷으로 예약 해 두었던 펜션으로 이동하며 저녁 먹거리를 사기위해 꽃지 해수욕장 옆
방포 수산물센타에 들려서 꽃게3키로 대하1키로 메운탕감으로 우럭도 두마리사는등
몽산포 파인펜션 숙소에 도착하여 짐만 넣어놓고 석양빛 븕게물들며 어둠이 내려앉은
몽산포 백사장을 함께 걸으며 사진속에 추억을 담는시간 모래위에 남기는 발자욱은
밀려오는 파도에 스치며 지워저버리지만 사진속에 담겨진 추억은 되새기며 회상 할 수 있는것
해변 아름들이 소나무숲 캠핑장에 수많은 캠핑을 즐기는사람들도 저녁식사를 준비하는시간
우리도 숙소로 돌아와 세 여인들이 꽃게와 대하 찜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이여서
저녁 식사시간 꽃게와 대하모두 속이 꽉 차있었고 맛 또한 일품!
세 부부가 함께한 1박2일여행 다섯번과 당일산행 수차례 그러다보니 함께 하는동안엔
셋이아닌 하나인듯 싶고 시간에 흐름또한 그리도 빠른지
이렇게 밤은 깊어갔고 자정이 되는시간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25일 이른아침 스마트폰에서 들려오는 부드러운 알람소리에 일어나 시간을보니 05시40분
옷을 입노라니 덕환 광익친구도 덩달아 일어났고 옅은 안개가 내려앉으며 휘감는 소나무 숲
사이를 지나 바닷가를 걸어 해변 갯바위를 오르다 모 친구가 꽈당 무릎아래 타박상"
숙소로돌아와 우럭메운탕과 여인들이 준비한 아침식사후 짐을꾸리고
09시20분 태안 해변길을 걷기시작
몽산포 해수욕장 옆으로 이어지는 해변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부드러운 모랫길을 걷는것~
아침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한걸음 한걸음" 밀려오다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소나무 숲을
헤치며 귓전에 스미고 빨강.분홍.힌색.해당화도 곳곳에 꽃을피우며 반겨준다.
달산포해수욕장까지 걸은 후 뒤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하였고 왕복5.92키로 2시간22분 소요.
11시55분 몽산포를출발 오전시간임에도 안면도에서 서산방향으로 정체 현상이 시작되었고
서산Ic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상경길 고속도로역시 가다서다 를 반복하였고
오후 3시30분 안산 광익친구 아파트에 도착 하였고 세여인은 광익친구 차를 그대로 이용하고
덕환친구는 나에차에 승차하여 우리동내로 이동" 상경길에 점심식사로 뭘 먹을까 논의과정에서
둬차례 먹어보았던 우리동내 아구찜이 맛있었다며 결정을 하였기에 아구찜과 코다리찜으로
늦은 점심을 먹은것으로 1박2일 일정에 여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