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하랑.하온 이가 출생 한 지 292일째 2주 만에 집에 도착했을 때 우리 삼둥이 들 유모차 타고 아빠 엄마와 호수공원 가고 집에 없었으나 곳이어서 뒤따라 들어 왔고 거실에 들어온 하람.하랑.은 방긋방긋 웃지만 하온 은 낫설은 듯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하온 아~하온 아~이름 부르자 그때야 얼굴에 미소 짓고, 두 손 내밀자 다가온다. 10월 26일 출생 293일째 07시 하랑이 07시 22분 함께 일어나며 하루가 시작, 아침 분유 먹고 외출복 갈아입은 뒤 우리 삼등이 들 전용 차량 카시트에 태워져 물향기수목원 나들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수목원 많은 나들이객과 삼삼 오오 또는 가족들 가을을 즐기는 주말 유모차에 태워진 우리 삼둥이 들 지나는 많은 사람들 아이고 귀여워라 한마디씩 하는가 하면 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