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31일~11월1일 1박2일 여행**
31일 토요일 새벽 3시23분 기상 아직은 고요가 짙은시간 가로등이 어둠을 밝혀주는
이른시간 05시 집을출발 시흥~평택~송탄~경부고속도로 로 진입 하여 하행길
간간히 안개가 드리우고 동쪽 하늘엔 붉은 아침노을과 함께 오랜지빛 태양이 눈부시게
빛을 발산하며 떠오름속에 천안~논산간~호남고속도로 를 달리다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를 달려 구례군 을 경유 지리산 국립공원 노고단 을 향해 천은사 사찰
매표소를 통과 사찰 관람 유무와 관계없이 입장료 1인1.600원 을 지불해야함.
도로변 아름 소나무가 울창한 숲 길을 지나 구비구비 돌고돌며 08시 57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휴게소에서 가볍게 아침식사 를 하고 09시40분 노고단을 향해서 출발~
이미 이곳은 나뭇잎은 낙엽되여버리고 앙상한 가지많이 스산한 겨울을 맞는듯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손과 귓볼도 시려옴속에 길옆 서릿발이 솟아 있는가하면
흐르는 계곡에 놓여있는 나무가지엔 고드름이 달려있음도 볼 수 있었던것~
노고단을 찾는 수 많은 산님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노고단 대피소~노고단고개에
도착 한 후 30분 단위로 올라야하는 관계로 20여분을 기다렸다 정상으로 오를 수
있었는데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하는 경우는 기다림없이 오를 수 있는것~~
노고단 해발1.507미터 에서 기념찰영후 뒤돌아서 다시 성삼재 휴게소로 하산
Gps 트랭글 거리5.77키로 11시48분 성삼재 휴게소 출발~~
구례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 압록에서 좌회전 좌측으로 대 황강 (보성강)변 드라이브 코스
도로를 끼고 죽곡면을 지나 석곡에서 흙돼지 불고기로 점심식사 를 하고
마침 석곡 5일장이 열려있어 잠시 들러보았지만 점포들이 현대화로 어린 날 에
느끼던 장 날에 풍경을 찾아볼 수 없었고"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에 들려
조금 남아있는 코스모스를 배경삼아 사진 몇장 남기고 석곡을 출발~~
4시20분 담양에 메타세쿼이아길에 들렸다 죽녹원에 들렸으나 입장시간이
지난관계로 들어갈 수 없어 동행한 지인에게 보여줄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겨야했었다.
(옆지기와 난 몇년전 보았지만)
6시15분 담양을 출발하여 전북 고창군 읍에 도착 숙소를 잡아두고
버섯 샤브샤브와 고창 복분자로 반주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
11월1일 06시 기상 07시 숙소 출발 21분 선운사 입구도착"
이른 시간임에도 선운사를 찾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지고 계곡을 따라 늘어선
단풍나무 밑을 걸으며 상류까지 오른후 뒤돌아 하산 09시16분 선운사 출발
09시 50분 내장산 초입 주차장에 도착 하니 이 를 두고 인산인해라고 해야할듯~
승용차와 관광버스 행열은 끝없이 이어지고있어 우린 도보로 이동"
올 가을은 건조한 날씨로 단풍으로 물든 잎 마져도 메마르고 떨어져 버려
예년에 비해서 단풍 색상이 곱지 못함을 느낄 수 있었다.
11시55분 일찍 내장산을 출발 한터라 상경하는 고속도로 교통 상황이 비교적
원할 하였기에 3시45분 동내에 도착"1박2일 일정으로 구례 지리산 노고단.
곡성 석곡.담양 메타세쿼이아길.고창 선운산 단풍.정읍 내장산 단풍까지
다녀오게 된 것이였다.
**죽곡면에 위치한 강빛마을**
**석곡 장 날**
**아래부터 담양**
**아래부터 전북 고창 선운사**
**아래부터 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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