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온천욕**

**2015년 12월26일 넷째 일요일**   밤새 순백의 색깔로 소리없이 다가와 얇게 쌓인 후 아침 햇살에 자취를 감춰버린듯 싶어 아쉬움속 광명 4거리역에서 김덕환.허덕순님 을 태우고 오산을 향해서 출발~ 한시간여 소요되여 물향기 수목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다란 주차장은 한가롭고 시내에선 볼 수 없었던 하얀 눈쌓임이 눈앞에 펼처져 마음에 설램으로 다가오고 지난 추석때 단풍으로 아름답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인 것이다.   연휴를 맞아 인천공황은 사상 최대인파가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었지만 이곳 수목원은 한가롭고 우리들많의 공간인듯 싶음속 간간히 수목원을 찾는 이들을 볼 수 있음속에 2시간여 눈쌓인 물향기수목원을 걸으며 휠링하고 점심식사 후 화성시로 이동 율암온천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가득하여 수목원에 한가로움과는 달리 온천욕과 숯가마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빔속 우리도 그들 속에서 실내 온탕과 야외 온천탕에 몸을담그며 온천욕으로 몸과 마음을 앃어내는 날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