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3일 제38차 서리산 산행하던날**
전날 토요일 전국적으로 온종일 비가 내린 후회색구름 드린운 하늘아래 일요일 아침을 맞이했고 안산에서 출발한 고광익 남미령님 부부가 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여주차시키고 이번엔 나에 차량으로 카풀하여 08시가 막 지나며 출발~~
오류동~고척교~성산대교~내부 순환로~부북 간선도로를 경유하여 남양주시 수동면축령산 휴양림으로 접어드는도로는 산악회원들이 이용한 관광버스가꼬리에 꼬리를물고 주차 행열을 이루고 있는중에도 승용차는 진입을 할 수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안내 요원들이 주차장이 만차 라며 가로막으며원불교 기도원 앞 빈터 임시 주차장에 주차 하라하여 그곳에 주차 후 걸어서5~600여 미터 거리 축령산휴양림 제 2 주차장 약속장소에 도착하니09시30분경 먼저 도착했다는 소갑식 이정희님부부.박용연 김순복님부부그리고 유선종 김선자님 부부도 도착해 있었는데 좀 일찍 도착한 차량은주차가 가능했던것~~~
그러한 가운데 최정균친구 차량은 우리보다도 더 후방 그리고 좀더 늦게 도착한 김진문친구는 그보다도 더더 후방에 주차하고이마엔 땀방울 송글송글 맺히며 걸어오고 있었고 10시30분 모두 합류그사이 기다리고 있던 여인들은 먼저 출발 했었기에 뒤를이어우리 남친들도 서리산을 향해 출발~~
주차장으 출발하여 잠시 후 서리산 이정표따라 좌측길 초입잣나무 숲 사이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전날 비가내린 후라 촉촉히 젖어있고신발 발 바닦에엔 부드러움이 느껴 지지만 초입부터 가파름이 이어지고가픈숨 몰아쉬며 한걸음 한걸음~~
태산이 높다 하되.하늘 아래 뫼이로다.오르고 또 오르면.못 오를 리 없건마는.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뫼를 높다 하노라.
그러나 우리 일행 "아니 오르는것" 아니고 쉬엄쉬엄 푸르고 싱그러움가득한 숲길 오르노라니 가파른 코스지나고 능선에 다달아 연분홍 철쭉꽃이이 반겨주는 철쭉동산 철쭉나무 터널지나 서리산 정상 832미터에 도착"서리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처있고 또한 축령산과 연결되어 있으며철쭉꽃 군락지는 서리산에 위치하고 있는것~~
평소엔 산행중 중간에서 간식을먹곤 했지만 이날은 출발 전가래떡으로 입가심했고 떡은 배급.정상에 오른 후에야 자리잡고 각종 먹거리 도톰하게 썬 수육.오이부추김치.잼피 열무김치.부추전.최정균친구가 심어가꾼 상추쌈과 두릅.참외.망고.파인애플.포도.각종과자류.이렇게 먹다보니 곶감은 먹을 수 없어 여인들 배급.이렇게 정상에서 술잔 나누고 단체 사진 한컷 후 하산길~~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따라 삼삼오 앞서거니 뒷서거니남친들 여인들 담소나누며 걷는 등산로 우측은 남양주요 좌측은 가평군헬기장 못미처 임도따라 우측으로 하산하기 앞서 남친들 잠시 헬기장에 올라 좌우 앞뒤 조망하고 사진 한컷 남기고 여인들과 합류구비구비 도는 임도 푸르름 가득한 숲길 따라 하산~~
우측 계곡을끼고 데크길 따라 걷노라니 아침 만났던 축령산 자연휴양림제2주차장에 도착하여 이정희님 차량에 남.정 두 여인도 동승유선종친구 차량에 김진문.최정균친구 승차하여 차량 주차 시켜놓았던 곳으로 이동하고 고광익 친구와 나 도보로걸어서 임시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를 타고아침에 오면서 봐뒀던 (시래기갈치조림)식당으로 이동하여좀 늦은 점심 식사를하고 서리산 산행 일정을 마무리 하며주차장 출발하여 다시 원 위치까지 8.1키로
**함께 한 일행들**(김진문)(최정균)(김선자.유선종)(김순복.박용연)(남미령.고광익)(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12명)
**서리산 초입**
**잣나무숲길**
**각종 먹거리 놓고 술 한잔**
**산님들 행열**
**헬기장에서**
**금낭화가 예쁘네요**
**점심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