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書 모음**

♡어둠 불빛 물 셋이 하나 되어♡

산 찾는 나그네 2019. 1. 30. 21:47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밤♡

 

동내 지인 부부와 저녁 식사 후

물왕리 저수지 옆 카페 소풍 창가에 앉아

 

한방 대추차 음미하며 바라보는

저수지 저편

 

오색 조명 불 빛 수면에 아롱아롱

밝은 대낮은 느낄 수 없음을

 

어둠이 짙은 밤이기에 더더욱

화려하게 수를 놓으니

 

어둠 불빛 물 셋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 이루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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