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몸과 마음 바쁜 하루♡

산 찾는 나그네 2023. 4. 9. 22:55

2023년 4월 9일 윤달을 이용
조부모님과 백부님 내외.
사촌 형님 내외분 산소 새롭게
조성하던 날

시흥에서 살 때 가깝게 지내던 지인
부부가 오기로 약속되어 있었고
점심 무렵 도착한 지인 부부
집에서 식사 하는 중
산소일 마무리 되어갔고 가볍게
제 祭 올린 뒤 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
옷 갈아입고 집을 나서

대황강 물결 우측으로 끼고 드라이브
곡성군 오곡면 압록 유원지에서
다리건너 이번에는 섬진강
거슬러 오르며 벚꽃 길 따라 주행 하다
섬진강 건너 옛 증기 기관차 다니던
가정역 방향 다리건너 곡성 읍내 행....

지난 4월 4일 김상기 친구가 호남 동창
단톡방에 소개했던 (낭만 가옥 카페)
찾아가게 되었고 아마 옛 창고 건물 인 듯
싶은 허름한 곳에 실내를 꾸며놓았고
그 (낭만 가옥)에 김상기 친구 동생의
한지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기에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차 한 잔에 여유 즐기다 집으로 오던 길...

곡성으로 갈때는 섬진강 거슬러 올랐고
집으로 돌아올땐 섬진강 좌측으로
영산홍길 우측으로 끼고 드라이브
지금 꽃망울 피우기 시작했기에
아마도 동창회 때 가장 절정 또는
약간 지나지 않을까 싶기도....

그렇게 영산홍길 드라이브 끝나고
대황강(보성강)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압록 유원지 오토캠핑장 들려
젊은 연인들도 아닌 60대 후반 나이에
보트 이용 대황강 거슬러 오르내리길
두 번, 강변 수양버들 연둣빛 물들이는
싱그러움이 마음은 젊음이라....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 후
관광 시즌이라 차량 정체를 피해
아예 늦게 출발하겠다며
한숨 눈 붙이는 동안 난 이날에 일들
내용과 사진 정리 하고있었고
22시 20분 일어난 지인  22시 30분
별빛만 반짝이는 시골의 칠흑같이
어두운 밤 헤드라이트 불빛 밝히며
떠났고 22시 55분 내용과 사진 정리
끝내며 하루 일과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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