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모음**

**축령산 다녀 왔어요**

산 찾는 나그네 2012. 5. 28. 12:17

 

    **2012년 5월27일 일요일.축령산 해발 879미터.날씨 흐리며 소나기**

     

    아침 일기예보에 중부 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오겠다고하여 배낭에 비옷 을 챙겨넣고 집을 출발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를 경유하여 화도 I C에서 빠져나가"

     

    북한강을끼고 달리는경춘가도 를 따라 "젊은시절" 추억이 서려있는 대성리 유원지를 지나

     

    청평3거리 검문소에서 좌회전" 현리에서 흐르는넓다란 계곡과 유원지를따라 풍광이 아름다운

     

    가평군 상면 행현리 마을 을지나 좁다란 포장도로를 1키로쯤 달리다 보니 이번에는 비포장 길"

     

    승용차끼리 교행도 할수없는 좁다란 비포장 시골길 로 다시 1키로를 오르니

     

    "축령산 히든밸리 팬션"이 자리잡고 있으며 더 이상 차량이 오르기도 어려운곳"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는 교량과 축령산에서 수확 한 잣을 싫어 나르기위한 임도가 있고

     

    다행이 주차할 공간을 확보 차량을 주차 후" 축령산과 서리산 으로 오를수있는 안내판 을 지나

     

    넓은 임도를 따라 오르다 잣나무 숲이 무성한 산 길을 따라10여분 오르니 산 길이 없어진것"

     

    잣나무 숲 사이로 길이 있었던것은 아마도 잣을 수학하여 싫어 나르기위한 것이였던가보다.

     

    주변에는 다래넝굴 과 산 뽕나무가 곳곳에 무성하여" 뽕잎 장아치를 담기로 하고 아내와 함께

     

    1시간여 부드러운 뽕잎을 따고 있던중 회색 빛이던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일기예보 대로

     

    비가 올듯 싶어 우의를 입고 차량을 주차 해 놓은곳에 도착 하니 곳 이여 번개 천둥과 함께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한것"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도시락으로 준비한 찰밥 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중에도 소나기는 계속 내리고 잣 나무에 내린 비가 다시 차량 위 로 떨어지고

     

    유리 창 을 스쳐 흘러 내리는 빗물사이로 창밖을 바라보니 푸루른 잣 나무 숲을 스치며

     

    떨어지는 맑은 빗 방울이 아내 와 함께 마음에 여유로움 으로 바라보니 운치있고 아름답다.

     

    50여분 동안 내리던 비는 멈추고" 잣 나무 잎에 맺혀 있던 빗 방울만 떨어지자 배낭에 우의와

     

    음용수 만 넗고 오후 1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잣 나무 군락지를 오르고 또 오르니

     

    능선에 다다르고 "절 고개" 에서 서리산과 자연 휴양림.그리고 축령산 정상 갈림 길 이다.

     

    그동안 인적이 없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울 뚜벅이 산악회" 라는 표를 배낭에 단 산 님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산 님들고 인사를 나누며 오르다 보니 축령산 정상에 다다르고

     

    천마산.용문산.화학산.운악산.주금산 이" 비가 개인 후라 운무에 쌓인체 산 봉우리와 능선이

     

    병풍처럼 펼처지고 파노라마 를 이루며 시야에 들어옴으로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

    축령산 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서 오를수 있지만

     

    대부분은 차량 접근이쉽고 서울에서 가까우며 주차 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되여있는

     

    수동면 외방리 에서 출발 하는 코스를 선택하며 가평군 상면쪽은 진입 도로와 주차시설 등

     

    아직은 미지에 등산 코스이나 아주 한적한 산행과 잣 나무숲을만끽 하려면 한번쯤

     

    찾아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잣나무 숲 사이로난 임도**

    **잣 솔방울로 만든 모형**

    **잣 솔방울 모습 돌탑**

    **흙 벽과 초가 지붕**

    **흙벽 에 너와 지붕**

     

     

     

    **울창한 잣 나무숲**

     

    **잣을 수확하여 싫어 나르기위한 임도**

     

     

     

     

     

     

     

     

    **운무와 산 능선이 파노라마 를 이루고**

     

    **삶과 죽음**좌 우 는 푸른 삶이요.중앙 은 고사목 죽음이라**

     

    **축령산 정상 해발 879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