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 능선전망대&수암봉**

**2013년 6월 6일 청평 깃대봉능선 전망대 산행** 지난 4월18일 깃대봉 산행을 다녀온지 20일만에 다른 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 성불사코스가 가파른 코스였기에 조금 완만한 코스를 찾아서 이지요.   같은 산 인대도 성불사 코스에는 잣나무는 별로없고 온통 활엽수 나무인반면 이번 청구아파트 코스는 하단부에 잣나무숲이 무성한 곳이였으며 산행코스도 정상부에 잠깐만 가파를뿐 원만한 코스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만난 6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두분이 윗옷을 벗으며 날 보고는 성불사 코스로 올라왔는데 그분 왈 디질뻔 했단다 나도지난번 그 코스로 왔다고 하며 대화를 나누는중 세분이 얼굴에 땀을 흠뻑적시며 올라오며 아이고 힘들어하며 주저않는다.   전망대에서 깃대봉까지 거리는 1.1키로를 더 가야하는데 내가 설명하기를 정상에는 나무들이 가려서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더니 이구동성으로 더이상 가지 말자고 합의가 이루워지는것이다 아내와 난 지난번 산행때 다녀왔고 다른곳 들를 곳 도 있고해서 전망대까지만 오른 후 하산    집에서 청평에 도착 하기까지는 경춘가도를따라 북한강을 거슬러 주행했고 집으로 돌아올때는 청평대교를 건너 양평쪽 도로를 따라 북한강변 드라이브코스 청평대교에서 7키로 거리에 위치한 (빛고을 한정식)음식점에 3시30분쯤 도착"  6~7년전 아내와 1박2일 여행중 우연히 들르게 돼여 저녁 식사를 하다보니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고향이 전남 화순이였고 화순하면 나에 처가도 화순이터라 주인 아주머니나 손님이던 우리도 방가움이 느껴지다보니 지금까지 수년동안 청평쪽에 가노라면 그곳에서 식사를 하게되는데 음식 맛도 맛이려니와 전망이 아주 좋은곳으로 메뉴가 재미 있는것은 처남밥상.처제밥상.장모님밥상으로 처남밥상이 가장싼 10.000원부터 장모님밥상 25.000까지 그 왜에도 닭.오리.백숙등.아귀찜.홍어삼합.곤드레밥.청국장백반 7.000원까지 다양한 메뉴"   중요한건 된장 고추장 간장등 을 주인 아주머니가 담궈서 사용하고 있으며 야채도 식당아래 밭에 각종야채를 심어놓고 직접 뜯어다가 식탁에 올려 주는것이다 요즘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커다란 뽕나무에 까막게 익어가는 오디를 얼마든지 따서 먹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는데 경춘가도 건너편 청평대교 하류 7키로지점에 위치한 곳 (빛고을 한정식)우리 부부에겐 정겨운 음식점 입니다.        **이번16일날 우리 산오름 팀들이 오를 코스**                      **6월8일 토요일** 수리산 끝자락 수암봉 산행 수암봉 입구에 양귀비 꽃 밭이 화려하게 펼처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