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 초교 49회 동창 모임 동정**

**재경 석초49회 남이섬 동창회**

산 찾는 나그네 2013. 10. 29. 22:08

**2013년 10월27일 재경 석곡초등학교 49회 동창야유회 남이섬**

 

깨임에앞서 양측 주장 선임은 진행자인 나에 일방적인 방법이였지만

주체자가 누구였고 참가자가 누구였으며 어떤방법으로 결정을 하였는지는 모루겠으나

중학시절 욕설 대회에서 장희옥친구가 1등 강인수친구가 2등을 하였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고 본인들역시 인정한바 있었기에 주장으로 다시한번 경쟁하도록~

 

청군 백군 가림은 가위 바위 보 에서 강인수친구가 이겨서 청군을 선택

따라서 장희옥 친구는 백군 주장이 돼였으며

어린시절 가을 운동회 를 회상하며 다만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체력소모를 최소화 하는 아홉가지 깨임을 준비했으나 7전4선승으로 결정"

 

청팀주장~강인수. 강현순.이영순서울.조영례.장선자.고광익.김계중.

김길호.김덕환.김진성.박용연.이정호.(12명)

 

백팀주장~장희옥.김일순.양효순.이영순수원.한경애.김근석.김순근.

김형로.유선종.최정균.최종환.한양현(12명) 

 

첫번째깨임~~그릇에있는 바둑알 젓가락으로 집어서 옆사람그릇으로

넘겨주는 릴레이깨임 백팀1승

 

두번째깨임~2이1조 등을맞대고 옆걸음으로 걸어가 10여미터 거리에도착

한사람이 풍선을 불어서 놓으면 다른사람이 엉덩이로 터트리는깨임과

 

세번째깨임~두사람이 풍선을 볼과 볼사이에 대고 표적지 돌아오는

깨임역시 백팀승리로 3연승

 

네번째깨임~줄넘기로 여자는두발 남자는 한발로 줄넘기 승부욕에지나처

너무 무리하는것을 막기위한 방법으로 20개까지만 인정

행여 무리하여 심장에 이상이라도 생기면 큰일 ㅎㅎㅎ

줄넘기에서 청팀 첫승

 

다섯번째깨임~5분동안 각자 몸에 지니고있는 뭐든지 연결하여 길이가

긴팀이 승리하는 깨임으로 여기서도 백팀이 이겨서 4승1패로 백팀승리

어린시절 흙먼지 둘러쓰고 운동회 하던것을 연상하며

잔듸밭에서의 깨임 모두가 적극적으로 열심을 다하여 함께했고

이긴팀이나 진팀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었으며

 

승리팀에게는

상품과 쪽지에.남이섬.내사랑.내친구.등등 같은이름을 써놓고 

승리팀 백군선수 들 각자가 쪽지뽑기를하여 상품을 가져가는데

상품은 여자 젖가리개.거시기가리개 ㅎㅎㅎ 팬티.남자팬티.양말.

실내화.담요.배낭가방 등~~

 

장희옥 친구 여성 팬티를 뽑았으나 양말을 뽑은 한경애 친구와 바꾸고

김순근.김일순 남자팬티.최정균친구 젖가리개 등~~

이렇게 남이섬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좋은계절 좋은날

보다 더 많은 동창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속에

 

이번 동창 야유회를위해 수고를 아끼지않은 오성근 재경회장님

고광익 부회장.김경님 회계총무.그왜 임원진.

또한 예쁜 등산스카프 (라푸마)를 협찬해준 김근석친구

시래기국 박용연.잣을넣은 배추김치와 홍어회 수육을 준비한느라

수고를 아끼지않은 김덕환 친구 어머님과 부인 허덕순님 손맛에 감사드리고

이번 동창모임에 함께해준 재경동창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남이섬 풍경사진 모음**

**함께한 재경동창 명단** 

강현순.김경님.김일순.양효순.이영순 서울.이영순 수원.장선자.조영례.한경애.


강인수.고광익.국중영.김계중.김근석.김길호.김덕환.김순근.김진성.김형로.

박용연.오성근.유선종.이정호.장희옥.정회순.최정균.최종환.한양현.조용길.

(여 9명.남20명)(총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