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26일넷째일요일**
모이산오름 친구들과 청평유원지에서 물놀이가 있던날
새벽녁 잠결에서도 창밖엔 걷세게 비가오고있음을 알 수 있었고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식사후 집을나서도록 비는 계속이어지고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약속장소인 상봉역에 도착하니 08시50분
경춘선 5번홈으로 계단을오르는데 김경임 친구로부터 어디야? 하며전화
전날 메시지보내며 5번홈 뒤쪽에서 두번재칸이라고 하였건만 앞쪽에서 ㅎㅎㅎ
강현순.김경임.양효순.장선자.한상숙.이정호.조용길.7명은 09시1분편으로
출발하기로하고 정회순 리더께 전화통화를 하니 건대입구역이란다
그사이 우리친구들에 먹거리 찰밥.떡.술.잡화등 모든 준비를했던
오성근 재경회장이 김진성친구와 함께 택시를이용하여 도착해 9명이서 1차로 출발~
북한강을 거슬러달리는 경춘선전철 창밖 높고낮은 산마루엔
비가그친후 나타나는 안개가 피어오르며 짙은 푸루름 숲과 하얀 안개가
한폭 동양화가되여 눈앞에 펼처짐을 느낄즘에 전철은 청평역에 도착"
각자 짐을 나눠들고 유원지로이동 자리를잡고 상차림을 준비하는동안
난 다시 역으로 마중나가 기다렸다가 2차팀 김일순.한경애.
김진복.박용연.정회순.최종환.한양현.7명과함께 1~2차팀 모두 합류"
시간은 이르지만 이미 상차림도 끝나있는터라 곳바로 삼겹살.오리구이와
곁들여서 술도 한잔씩 주거니받거니 하였고 처음 도착했을땐
옅은 황토빛 물결이라 물에들어갈 엄두가 없었으나 그래도 물놀이를 왔는데~~
난 가장먼져 옷을 갈아입고 앞장서서 입수를 하였고 한사람 한사람 이어지며
발을 담그는것부터 시작하여 온몸 물속에잠기었고 수영과 물장난 하는것은
어린이들과 60대나이 차이가 없을듯 싶으나 어린이들에겐 과자가
먹거리라면 우리들은 물가상에술병이 놓여있는것이 다를듯 싶기만~
그렇게 보낸 시간속에 짐을꾸리고 다시 청평역을 출발 상봉역에 도착
그냥 헤어짐에 아쉬움이련가 노래방에서 유흥에시간이 있었고
이날도 한친구 한친구 너와나 모여 우리가 되었고 우리가 하나되는 하루였습니다.
**09시1분 먼져 출발한팀**
**2012년 5월20일 산행했던 호명산**
**09시32분 출발 2차팀 도착**
**연 황토물결에 물안개 피어오르고**
**먼져도착하여 상차림 하며**
**상추씻는 두여인**
**삼겹살 구이**
**오리구이**
**친구들을위한 밥 나눔**
**한쌍이 다정히 먹이를찾아서**
**우린 한씨모임**
**이 순간을 즐겁게**
**세 꽃송이와 벌**
**괜찬아 들어와봐**
**우리도 들어가보자**
**왜그러시나**
**싫어 싫어**
**님들을 누가 60대라 하리오**
**누가누가 잘하나**
**물가상에서 한잔씩더**
**개구쟁이 물장난**
**친구들을 위한 퍼포먼스**
**친구들 파이팅**
**모처럼 나도 끼어서 한장**
**출발하며 단체로 한컷**
**나비되어 날으려나 사뿐사뿐**
**상봉역에 도착하여 노래방에서**
**함께한 친구들**
강현순.김경임.김일순.양효순.장선자.한경애.한상숙.
김진복.깁진성.박용연.오성근.이정호.정회순..최종환.한양현.조용길.(1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