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산.시흥.각기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김덕환.고광익.조용길. 세 부부
김덕환.조용길 전철 이용하고 고광익 친구 차량을 이용하여
강원도행 일정 따라 영동고속도로 군포 IC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철4호선대야미역에서 07시30분 만나기로 약속 되었고
시흥에서 출발한 나 07시10분 도착한 후
곳 이어서 (김덕환 허덕순)님 도착에 이어
07시20분 (고광익.남미령)님 도착 후 26분 대야미역 앞 출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이른 시간임에도 차량들 많아지고
점차 지채가 이어지며 서행. 용인~여주 휴게소 등 입구 진입도 어려워
문막 휴게소 잠간 들른 후 차량 행열 속에 영동고속도로 주변
산 허리 감싸며 물들어가는 단풍 물결속동으로 동으로 향하는 길
대관령 터널 지나고 강릉 가까워지며푸른 동해 바다 시야에 들어오고
영동고속도로에서 동해고속도로로진입해 달리다 4시간여 소요되어
이날 첫 목적지 추암 해변에 11시30분 도착"
추암 해변에 대표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촛대 바위와
바위로 조각 공원만들어 놓은듯 기암괴석 늘어선 갯바위 거처
추암 해수욕장백사장에서 바라 보이는 두 바위가 다정스럽게 서 있는
(형제바위)친구 바위면 어떻고 남매바위면 어떠하며
부부바위라 부르면 어떠하리오만
그러나 이름은 (형제바위)라 백사장옆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식사 후
2차 목적지 32키로 거리에 위치한 (정동 심곡부채길) 향해서 출발
동해시를 벗어나 부채길로 향하는길 우측으로 수평선 끝은 어디련가
푸른 바다물결 일렁이며 밀려와 하얀 물거품 남기며 부서지고
또 다시 밀려와 갯바위와 부딪히며 흩어지는 파도 아름답게 바라보며
옥계해변 지나며 목적지인 심곡항 부채길에 도착 했으나
부채길 입구에서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어렵사리 주차시키고
본격 부채길 입장.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정동 심곡 부채길)
그동안 해안 군사 철책 구간으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오다가
시설과 준비과정을 거처 2017년 6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방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2.9키로 해안단구 (천연기념물437)호로 지정됨.
전구간 철 데크길 밟으며 좌측면 해안단층으로 이루워진 산 자락
푸른 소나무와 향나무 각종 야생화. 해변 야생식물 들 분포 되어있고
우측은 드넓은 푸른바다 저 먼 끝 하늘과 수평선이 맞닿아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오묘한 바위와 부딪히며 철석 철석 소리내며
물보라 일으키다 흩어지는모습 반복속에 수많은 관관객들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어 정동 긑 지점 눈앞에두고 우리는 다시차량 주차 해둔 심곡항으로 돌아와
산 마루 고개길 넘어 변에 들른것으로 이날 관광 일정은 마무리 하고
16시 25분 옥계해변 언덕에 위치한 (씨사이드힐 블레싱 펜션)에 도착"
우리 살림살이 맡고있는 남미령님께서 예약한 펜션 실내에서도 창밖으로
드넓은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오는 멋스러운 곳에
짐 내려놓고 펜션지기에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소개를 받아
회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다하여 15키로거리 17시32분 묵호항까지
멀다않고찾아 갔는데 아쁠사 영업을 하지 않아서 이곳 저곳 찾아 다니다
한 음식점에 자리잡고 모듬회.매운탕.복지리탕 곁들여 저녁 식사하고
19시34분 묵호항 출발 어둠속 동해 바닷가 달려 19시57분 숙소 도착"
대야미역을 출발한지 12시간 30여분만에 완전한 숙소에서 쉼에 시간
모두다 가볍게 씻은 후 이날에 피로를 씻을 수 있는 자리
여행에서 술이 빠질소냐 남미령님 께서 준비 해온 위스키 한병
앞에두고 양주에 안성맞춤이라며 비스켓에 치즈로 감싸 만들고
과일 안주삼아 술 잔 나누다 내일을 위해서 자정에 취침"
21일 강릉지역 해돋이시간 06시38분
전 날 알람시간을 06시20분에 맞춰 뒀으나 알람 울리기 전 기상하며
일출모습 보려면 일어나라며 깨우고 나 홀로 밖으로 나와
펜션 하단에 세워진 정자에서 바라보는 동녘하늘 붉은빛 물들여지고
잠시 후 수평선 끝 저멀리서 조금 조금씩 솟아오르던 둥근 태양
바라보지 못 할 만끔 눈부시게 빛나고 그 모습 고광익.김덕환 친구는
펜션 발코니에서 그리고 여인들은 실내에서 유리창 밖으로 해돋이 바라본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며 아침 식사를 끝내고 09시 오대산 월정사를 향해
영동고속도로 달려 1시간여 거리 그러나 월정사 3.5키로 남기고부터
걷는거와 마찬가지로 정채 10시32분 월정사 주차장에 도착
월정사 앞을 흐르는 오대산계곡 맑고 풍부한 수량에 계곡 물소리
마음에 청량감 느끼게 해주고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선재길
잠시 걷다 뒤돌아 오는 길 월정사 경내 들른 후 주 목적지였던 곳
계곡을 거슬러 오르던 선재길과 반대로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흐르는 넓다란 계곡 옆 아름드리 전나무 길 따라
전나무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곳 왕복 걷고 시간 늦으면 상경길
정채가 심할것 뻔하기에 12시45분 바삐 서둘러 출발하여 나오는데
그 시간에도 월정사로 들어가는 차량 행열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출발 할때는 수월하던 영동고속도로 서울이 가까워지며
차츰 정채가 되고 출발지였던 대야미역에 16시 도착하여
수리산 슬기봉자락 갈치 저수지 옆 음식점에서식사를 하며
1박2일 일정 여행을 마무리 하였네요.
**추암해변**
**밝은 햇살에 눈부신 세여인****
**추암해변에 상징 촛대바위**
**형제바위**
**생선구이 점심식사**
**정동심곡 부채길.심곡 입구**
**만은 관관객들**
**눈이 시리도록 푸른빛 바다물결**
**밀려온 파도 바위에 부딪혀 하얀 포말 일으키며 부서지고**
**심곡항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