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13일 둘째 일요일 제46차 부부모임 산행이 있던 날** 세상사 빛이 있으면 그림자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듯수년 전만 해도 봄철에 찾아오는 항사 먼지가 공기에 오염원이었으나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미세먼지!동한기 겨울철 기온이 아주 낮은 날에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 되지만 기온이 높고포근한 날은 오히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현상... 한해를 마무리 하는 지난 달 산행은 서울대 입구에서 만나 관악산 서부지역 산행 때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 추위에 파란 하늘 맑은 날 산행이 었으나새해 맞이 신년 산행으로 이번에는 사당역에서 만나 동부지역 산행 날봄을 맞이하듯 포근한 기온 이었으나 미세먼지 관계로 건강관리에유의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아야 했던 날 그런데도 관악산을 찾는 산님 들 발길은 이어지고 우리 일행들 역시관음사 사찰 앞을지나 헬기장에 도착 하기까지 더위를 느껴 겉옷 하나씩벗어 배낭에 넣은 후 갖가지 모음 떡 임가심 하고 곳 이어 가파른 암벽 길 국기봉 향해서 오르다 이번에는 철계단 한 계단 두 계단 밟으며 전망대 올랐으나 많은 삼님 들 자리 잡고 있어 우리 일행 잠시 쉬었다 옆 바위에 올라 사진 한컷 남긴뒤 따사로운 양지바른 곳 자리잡고 간식시간 보온통에 담겨진 부침.이미 동지는 지났지만 찹살가루 새알 옹심이 팥죽과따끈따근 노란 단호박 죽 나눠 먹었으니 다른 간식 더 먹을 수 없는터라양갱은 각자 배급해 주고 구운 달걀은 개봉도 하지 못한체 이 날 예식장 참석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고광익 친구와개인 사정으로 산행에는 참여 하지 못하지만 뒤풀이 점심 시간에 합류하기로 했던최정균.김진문.노정희님 과 오후 2시까지 박용연 친구 음식점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에 12시30분 마당바위 까지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