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4일 부부모임 47차 산행 도봉산** 우리네 세상 사 사람과 사람 사이 자신의 뜻 과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는마음을 나누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은 외면하고 가가이 하는 것 꺼려하며지위 고 하 잘나고 못난 것 구별하지만산 산 산.들 들 들 자연에 품은 지위 고 하 잘남 못남 구별하지 않고받아들여 주는 그곳 나 개인적으로는 가끔 찾곤 했었지만 재경 산오름 친구 들 과는2014년 5월 12일 122차 산행으로 오봉에서 도봉산 경유 산행 후 3년 하고도 9개월그리고 부부 모임에서는 처음으로 도봉산 품을 찾아 산행 길~~ 도봉산 역 전철에서 만나자 마자 김진문 친구 배낭에서바나나 꾸러미 꺼내 나눠 주는것 먹으며 출발따사로운 햇살에 더위 느끼며 겉 옷 들 벗어야만 했고다락원코스 따라 오르다 좌측 계곡 거슬러 10휴식처로 오르는 길봄의 길목인 듯 싶음에도 좌측에 암벽위 넓다랗게 빙벽을 이루고지난주 내렸던 눈 양지바른 곳엔 흔적 없지만음지엔 다가오는 봄 시셈 이라도 하는 듯 하얀 눈 쌓여있어겨울 끝지락과 봄의 길목임을 느끼며 10 휴식처에 자리잡고 지난 가을 북한산 사모바위 코스 산행 후 하산 길한줌씩 주웠던 도토리 이정희님께서 까고 분말 만들어 물에 우려내는 과정거처 쫀득쫀득 도토리 묵에 갖은 야채 와 양념을 곁들여 준비 하셨고돼지 삼겹 수육에 배추김치 겉절이 쪼각지 챙겨온 김순복님 지난 달 참석하지 못해 먹어보지 못했던 누군가 에게도 맛 보이려정 여인이 한번 더 준비 한 옴심이 팥죽 개인 적 사정에 의해이번 산행에도 참석하지 못해 맛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 속작은 인원만 참석 한탓에 김진문 친구가 준비한 바나나 남기고초콜렛은 아예 먹지 못한 가운데 각자 배분~~ 옛 우리 굶주림에 어린 시절 있었지만 요즘은 어느 곳이나사람 들 모임 있는 곳은 먹거리 풍족함 속에 먹는 자리에선늘 아이고 배불러 죽겠네라는 말 들 들려오곤 한다.그렇게 먹거리 나눠먹고 쉬던 자리 정리하고 출발~ 해빙기 무리한 산행을 피하려 정상에 오르지 않고전면에 멋스러운 도봉산에 자운봉 만장봉 신선대로 이어지는 포대능선 아래 웅장한 바위 밑에 자리 한 만월암 거처 옛 (도봉산장)현 (대한 산악학교) 경유하여 하산 하여해물파전.우럭매운탕 상차림 앞에 놓고 식사와 하산주 함께 한 후GPS에 의한 7.35킬로미터 걸으며 이 날 산행 마무리~~ **함께한 일행**(김진문)(김순복.박용연)(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7명)
**바위에 얼어 붙은 빙벽**
**먹고 또 먹고**
**더 먹어 더 먹어~~**
**멋 스러운 도봉산**
**음지에 쌓여 있는 눈**
**만월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짐**
**흐러내린 물이 얼어서 얼음 기둥**
**생강나무 꽃망울이 봄맞이 하네요**
**얼어 붙었던 계곡 녹아 내리며 흐르는 물**
**하산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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