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차 부부모임 삼성산 산행** 바람처럼 스쳐가는 봄이련가! 수목 들마다 연둣빛 새싹 피우기에 봄이련가 하였는데 그 잎새 들 파랗게 물들이며 싱그러움 더하고 절기상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무렵에 꽃이 핀다 하여 이름 붙여진 이팝나무 하얗게 꽃 피운 봄과 여름이 교차되는 시기... 이날 산행을 함께 하게 되는 9명 중 김순복.박용연 친구 부부는 먼저 호수공원에 가 있겠다는 전화를 받았기에 약속시간 10시 정각 7명이서 관악산 입구 출발 관악산을 찾은 많은 산님 들과 함께 푸르른 숲 터널 이루는 길 거슬러 오르다 호수공원에서 용연 친구 부부와 함류 아카시아 동산 지나고 삼거리 길 좌측은 관악산 정상 연주대로 오르는 길 우리에 목적지는 안양 삼성산을 오르기로 했기에 무너미고개를 향해서 직진 절기상 여름이긴 하지만 갑작스러운 고온에 더위 느끼며 겉 바람막이 벗어 배낭 속에 넣고 가벼운 옷차림에도 더위를 느끼며 정상 직전 능선에 자리 잡고 휴식과 함께 먹거리 나눔 시간 이어서 군 레이더 기지 철탑 철조망을 옆으로 돌아 삼상산 정상 표지석 배경으로 사진 남기고 암릉 길 오르 내리며 국기봉 표지석 지나 (안양유원지) 옛 이름 지금은 (안양 예술공원)이름이 바뀜 으로 하산하여 다른 일정으로 산행에는 함께 하지 못했던 고광익 친구와 오후 3시 약속 시간에 만나 5시간 7.3키로미터 산행을 마무리 하고 파전과 함께 메콤한 낙지 볶음에 술 안주와 밥 비며 먹으며 점심 시간 마무리 하고 인공폭포 광장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남미령 님.고광익 친구 부부는 자가 차량으로 떠나고 남은 우리 일행 들 에술공원 길 따라 걷다가 이정희 님 께서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가자는 제안을 해 이팝나무 하얗게 꽃 피운 창 밖 바라 보이는 곳 자리잡고 1시간여 여유롭게 시간 보냈고 한결같이 하는 말 참 오랜만에 와 봤는데 이렇게 많이 변할줄 몰랐다며 다시 한번 오자는 의견에 따라 추 후에 다시 한 번 더 찾기로 하고 이날 삼성산 산행 마무리....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높지 않은 481미터 삼성산 그러나 관악산 입구에서 출발 아기자기 한 암릉길 오르 내림 흥미와 함께 안양으로 하산 다소 체력소모 있었을터 이나 내일보다 더 젊은 이 날 오르지 못하면 더 늙어 언제 어이 오르리... **함께 한 일행** (남미령)(김선자.유선종)(김순북.박용연)(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 (고광익)뒤풀이 합류(10명) **관악산 초입** **계곡 거슬러 오르며** **김순복 님과 합류** **삼성산으로 오르는 암릉 길** **삼성산에서 봐라본 관악산** **각종 먹거리 나눔시간** **오르 내리는 암릉코스** **삼성산 능선에서 내려다 본 삼막사** **국기봉 향해서** **안양 예술공원길** **고광익 친구와 합류하여 식사시간** **안양 예술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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