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나에 고향 삼태 마을에서**

산 찾는 나그네 2022. 6. 24. 15:34
나에 고향 삼태 마을 귀향을 앞두고 조그마한 보금자리 신축 과정에서
현 삶의 터전 시흥과 고향 삼태 마을 자주 왕래하고 있기에 지난 14일 이 후
고향에서 머물고 있는 중....
정재영 이장님. 부인 박진숙님께서 (삼태 마을 공동체 사업)
예산을 확보해와 추진하는 방풍나물 파종을 위한 사전 정리 작업 일환으로
2022년 6월 19일 마을 젊은이들? 70대 중반도 참여
김선표.김창환.류근희.박기범.박선규.오근원. 오동근.이강문.정재영.
조동제.조현제.미 전입자 조용길 참여하여 마을의 쉼터인
(유산각)출입구 데크 계단 보강 설치와 주변 잡목 제거작업 꽃밭 조성 하며

데크 공사 팀.잡목 제거 팀.주변 바닥정리 팀으로 팀으로 나뉘어
이강문 아우께서 주도적으로 잡목과 대나무 제거에 참여하고
정재영 이장께서 대나무 제거작업 김창환 형님께선
다리 옆 도랑 언덕에 잡목 제거 참여하시고 박선규 형님.조현제 조카님.
오동근 아우 조용길. 잘린 잡목과 대나무 옮겨 주면 류근희 아우가
차곡차곡 쌓아 놓는 등 이처럼 잡목과 대나무 제거작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정리 작업 끝난 뒤

조현제 조카님.이강문.박기범 아우님 방풍나물 파종을 위한 밑 거를 작업에..
정재영 이장님 유산각 옆 흙 차량에 싫어 꽃밭 조성에 퍼 나르고
길옆에 쌓여있던 부엽토 밑거름 회관 창고로 옮기는 일에 조용길 함께 참여....
한편 오후까지 이어지는 유산각 데크 공사 작업에는
목공 일에 일가견이 있는 오근원 형님과 전직이 용접공이었던 조동제 조카님
김선표.박기범 아우께서는 쇠 파이프와 목제 절단에 참여하고
마지막 마무리인 (나사못)피스 박는 일에 류근희 아우가 참여하여
데크작업 완료하며 이날 작업 마무리...

한편 이날 새참과 점심 먹거리는 홍어 삼합과 류근희 아우 부인
임민하님 손 맛이 담긴 달걀장조림.김부각 안주 삼아
느티나무 그늘아래 앉아서 막걸리와 맥주 한 잔씩 마시는 그 느낌은
어느 술집에서 마시는 맛보다 더 좋았고
반송댁 어르신께서 마을회관 냉동실에 보관된 (누가바) 빙과류
하나씩 전해주시고 김현지 마을 부녀회 회장께서 준비한 감자 부침에
또다시 휴식시간 술 한잔.....

점심 은 오동근 아우께서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 외에 온 마을 사람들에게
석곡 중화 요리 식당에서 짜장면 배달해와서 대접했는가 하면
오후 작업 중에는 이장님 부인 박진숙님께서 준비한
순대 안주에 막걸리..... 
갈골댁 어르신께서 더운 날 애쓴다며 회관 냉장고에 있던
(메론)빙과류 전해주시는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쉼터
유산각 주변 환경 정리하며 70대 중반 이하 마을 남자 들
 일심동체 되는 뜻깊은 날
정재영 이장님과 부인 박진숙 님께서 삼태 마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귀향을 앞둔 사람으로서 감사에 마음을 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