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3일
석곡면 종합회관에서 총회 열리던 날
참석 동창님들 에 의해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성근 회장님 인사말에서
내년 24년 동창회는 여수에서
개최하겠다는 말씀 있으셨기에 예전
해안 따라 남도 여행 중 여수에서
1박 하며 머물렀던 곳
여수 아름다운 밤바다 조망되는
위치에 자리한 (모아 펜션)
뷰가 좋아서 훗날 두 친구 부부와
또다시 찾기도 했었던 곳
그 펜션 바로 아래 도로 건너
(장군도 횟집) 오성근 회장님께
추천을 했었고
24년 3월 3일 오 회장님 이하
각 지역 임원진께서 방문 후
총회 장소로 결정했었네요.
따라서 2024년 4월 21일
석곡 초등학교 49회 정기 총회가 열리던 날
재경 친구들 08시 39분 서울역 출발
11시 46분 여수 엑스포역 도착
KTX 열차 편으로,
재광 친구들 광주에서 관광버스로 출발
석곡. 순천 경유하며 호남 친구들
먼저 장군도 횟집 도착 하차 후
임해관광 다시 엑스포 역으로 이동
재경 친구들 승차 모임장소 도착,
고속버스 이용했던 재부 친구들
여수 현지에 거주하는 친구들
이처럼 각지에서 모여든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 주차장에서 만남
어찌 반갑지 않으리오.
반가운 만남 손에 손 마주 잡고
가벼운 포옹 나누는 등
잠시 후 모임 장소로 들어서서
마주 앉아 술잔 주고받으며
얘깃거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말하듯
식사 후 제4대 회장을 역임한
한양한 친구 진행으로 회의 시작
오성근 회장님 개회선언 후
식순에 의한 진행 이어지며
전임 회장님.현 지역 회장님 소개,
전임 김진성 회장.김순애 총무님께
그동안 수고하심에 감사 하며
선물증정.케익 커팅 과 70을 맞은
동창 어르신들 😁😁😁기념 촬영 등등(중략)
21일 여수 날씨 예보로는
오전과 13시까지만 비 소식 후
초미세먼지 황사 등 없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와 있어서 총회 끝나고
일정에 의한 돌산 공원 산책할 땐
괜찮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일이람 식사와 총회가 끝나는데도
가녀린 빗줄기 속절없이 내리니
이 내 마음 또한 하염없이 젖어들고
우리 친구들 마음 또한 아쉬움
이어지니 내리는 비가 야속할 뿐!
창밖 테이블 주변에 자리한 친구들
삼삼 오오 모여 담소 나누는 동안
처마 끝에 서서 허공을 바라보지만
야속한 빗물 얼굴을 스치니 어찌하랴
흐르는 비, 흐르는 시간,
돌산 공원 산책 후 하려던 뒤 풀이
가볍게 마무리하고 오성근 회장님
폐회 선언으로 2024년 4월 21일
총회 마무리하고 25년 4월 20일
항도 부산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
하며 작별에 시간....
악수와 포옹하며 잘 있었니?
반갑다 친구야! 이렇게 만났던 우리,
잘 가거라, 건강해라 친구야!
이렇게 헤어져야 했던 우리,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하루하루 날이 가고 달이 가며 1년 후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이번 총회에 오성근 회장님 이하
각지역 임원진들 수고 참 많이 하셨고
참석해주신 동창님 들 모두가
이번 모임에 주인공이셨습니다.
이번 총회에 참석자 명단입니다.
강대일 강만섭 강인수 강현순 김경임
김계중 김금자 김길호 김덕환 김상기
김순덕 김선산 김순애 김양숙 김연중
김영옥 김영희 김일순 김재호 김점남
김점숙 김진성 김현엽 김형로 문형근
박기순 박금심 박미미 박용연 박점자
박찬홍 서맹애 소갑식 손정희 양효순 서울.
양효순 부산.오성근 오정재 유근춘 이강록
이강술 이경자 이선심 이영순 이순옥
이재철 이정애 이정호 이희곤 임경자
장봉수 장선자 장숙자 장희옥 정동하
정종하 정준모 정화자 정회순 조순례
조애순 조용길 차금자 최정균 최철수
한경애 한상선 한상숙 한승일 한양현
한정임 홍성순.남여 각각 36명씩 총(72명)
몇 번 언급했지만, 참석 약속하고도
당일 날 모습 보이지 않은 친구들
몇 명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위 사진에는 한상숙 친구가 촬영한 사진
몆장 포함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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