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26, 2박 3일간
우리 하람.하랑.하온. 삼둥이 와
만나기 위해서 가야 하는 길
261킬로미터 거리 3시간 10여 분 이면
도로 소통이 원활한 편이나
이날은 경부 고속도로 접어들면서부터
정체 이어져 4시간여 소요.
유모차 타고 나와있던 삼둥이 들
주차장 입구에서 만나 세 명 모두
잠들지 않은 상태로 만날 수 있었고
(평소 같으면 한두 명 잠들어 있음)
그렇게 집이 아닌 밖에서 만난 삼둥이
지난주부터 뚜렷한 변화라면
하람 이가 셋 중 웃음이 가장 많고,
하랑 역시 웃음이 많이 늘었지만
잠잘 때 외에는 누워있는 것을 싫어해
자주 변화를 줘야 하고,
다만 하온 은 표정 변화가 많지 않은
순둥이 지만 셋 나란히 눕혀 두면
손발 움직임 가장 많아 옆에 있는
하랑 이가 가격을 당하기도....
아침 기상 시간은 늘 그러하듯
하랑 이가 가장 먼저 일어나고
하람과 하온 또한 뒤를 따라 깨어나면
순서에 의해 분유 먹이지만 때로는
세 명 모두 동시에 배 고프다고
울어 되며 그때가 가장 남감 하지만
그렇게 분유 먹고 나면 옹알이 와
방긋방긋 웃어주니 함께 웃게된다.
25일 토요일 낮 잠시 외출 준비
겉옷 하나 더 입히고 양말 신겨
유모차에 태워 집을 나서는데
하람.하온.잠시 후 곧바로 잠들고
하랑은 유모차 타는 것 실은 지 칭얼대
그다지 오래 머물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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