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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새싹 바라보며♡

마늘 씨앗 심어놓고 10 여일까만 비닐 덮게 동그란 구멍 속에서 흙 밀어내고 돋아나는 새싹을 보며느끼는 기쁨! 아기 잇몸에서 돋아나는 치아 앞 치아 먼저 나고 옆 치아 순차적 돋아나기를 기다리며바라보고 또 바라보듯, 싹 먼저 돋아나는 가 하면싹 돋아날 기미 보이지 않던 곳 뒤늦게 쭈뼛 쭈뼛 돋아나는 작은 새싹에서 느껴지는 농부에 마음! 자식 낳아 기르는 부모아기 성장 모습 보며 느끼는 기쁨처럼 농부에 마음 또한가꾸는 작물 성장 보며 누리는 기쁨이라!

**自書 모음** 2024.11.26

♡삼둥이 와 27번째 만남♡

2024년 11월 15일.출생 313일째 집에 도착했을 때 하람.하랑.하온 엄마 아빠와 호수공원 나들이 나가고 없었고,잠시 후 들어온 삼둥이 들 이름 부르며 않아 주자 삼둥이 모두 전혀 낯가림 없이 웃는 것... (지난번까지는 하람.하온 이가 잠시 낯가림 하랑 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낯가림 없음) 그렇게 2주 많에 만난 삼둥이 들 엄마 아빠 할머니 저녁 식사하기 위해서 사과 과자 나눠 주니 그렇게도 좋아하던지, 11월 16일 출생 314일째 그동안 엄마 아빠와 안방에서 잠자던 하랑 이 며칠 전부터 방 따로 마련되어 홀로서 잠자고 있는데 06시 58분 약간에 소리 들려 방문 살짝 열고 들여다봤더니 뒤척거리며 일어나는 것 하랑아 이름 부르며 손 내밀자 방긋 웃으며 안겨들어 거실로 옮겨 와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

♡세 부부 함께 했던 날♡

2024년 11월 9~10일 1박 2일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 경남 거창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이틀간 짧은 일정 속에서도 긴 여운으로 남겨질 수 있는 여행이라 생각되고 함께 했기에 더 좋았지 싶네요. 만남이 없으면 헤어짐도 없는 것을 만남이 있었기에 헤어져야 했고 헤어져야 했기에 또다시 훗날을 기약하게 되는 거죠. 우리 함께 건강 관리 잘하고 또다시 만나자고요.

**산행 모음**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