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년 7월15일 일요일 연이여 장맛비 내린날**
소풍 가는 날 비가오면 어쩌나 하며 마음 졸이던 어린시절 처럼"
우리 모이님들과 청평 유원지로 야유회 일정이 잡혀있는 15일 일요일
새벽 3시10분경 잠이 깨어 발코니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긴 머리 소녀에 가녀린 머리결처럼 부드럽게 내리던 비 는 아침 까지도 계속 이여진가운데
07시 30분 집을나서 버스를 이용하여 광명 4거리 역에서 7호선 전철로 다시 환승한여
상봉역에 도착하니 08시55분"
약속시간 09시20분 보다 여유있게 도착 하였는데"
김선자.장선자.한경애.김순근.박용연.유선종.이정호.장희옥.8명이 먼저 도착해 있어
정현옥.까지 9명은 1차로 먼저 청평역으로 출발 시키고"
2차로 강현순.남미령.허덕순.최경숙.고광익.김덕환.김형로.
정회순.한양현.조용길.10명은 09시27분 춘천행 전철을 타고 출발"
평소 일요일 같으면 혼잡스러운 전철이건만 비오는 일요일이라 한가롭기만 하다.
달리는 전철에 스치는 빗 방울과 이슬 맻인 차 창 밖으로 연붉은 물결에 북한강이 흐르고
비에젖어 고개 숙이고 서 있는 수목들이 시야에 스며들어 한폭에 수채화로 다가온다.
상봉역을 출발한지 40분 만에 우리들의 목적지인 청평역에 도착"
앞서 1차로 출발 했던 친구들이 예약하여 자리를 잡아둔 곳에서 합류 했고
이여서 우리들에 먹거리를 싫은 김진문 친구의 에쿠스 승용차로 노정희.홍윤표.
김진성.오성근.최정균.6명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남에서 출발한 김민수 친구가 도착했다.
약하긴 하지만 쉼 없이 내리는 비"1개월 전 만 하여도 전국이 극심한 가뭄이 들었었는데
이젠 장마로 인한 곳곳에 피해가 발생" 물놀이를 못한 아쉬움이야 있지만
이 모든것이 자연에 섭리인것을 어쩌랴 하고 마음에 위안을 삼으며 준비한 음식을
나누 먹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경숙.김형로 님**
**김덕환.허덕순 님**
**전철을 기다리며**
**한가로운 경춘선 전철**
** 정회순 님이 앞 서 걷고있네요**
**한양현 님도 함께 하구요**
**남미령 고광익님**
**강현순 최경숙님**
**허덕순님 께서 준비 해 오신 부침개**
**허덕순.김선자.남미령.님 무료 초빙 요리사**
**남미령. 김선자.정현옥.님 을 관리감독 하신 정회순 총무님**
**김순근님 표 하지 감자**
**우리 들에 먹거리를 싫은 팀 도착.오성근님**
**홍윤표님**
**김진성님**
**트렁크에 가득한 먹거리와 큼직한 수박 과 최정균님**
**오리 로스구이 굽기 시작**
**금강산도 식후경**
**집 나간 며느리도 들어 온다는 전어를 듬뿍 준비한 김민수 님 도착**
**대표로 입수한 김순근님**
**물놀이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기전 단체 사진 한컷**
**상봉행 전철을 기다리며**
**흥겨워하며 춤을 추는 장희옥님**
**전철을 기다리며 윷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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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님들**
강현순.장선자.최경숙.한경애.김순근.김진성.김형로.김민수.박용연.
오성근.이정호.장희옥.정회순.한양현.(김선자.유선종)(남미령.고광익)
(노정희.김진문)(허덕순.김덕환)(홍윤표.최정균)(정현옥.조용길)(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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