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6일 셋째 일요일 날씨 흐림
이미 산행 공지와 메시지를 발송한 상태에서 몇일전부터 16호 태풍 산바가 북상중에 있으며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
위력 또한 강한 태풍이 될거라고 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를 13일부터 고민하다 일단은 15일 토요일 오후
최종 결정하여 산행을 연기 해야할지를 다시 메시지를 보내려는 생각속에 일기예보에 관심 집중"
그러나 15일오후 예보에서 중부지방은 일요일 저녁부터 태풍에 영향으로 비가 올거라고 하여
산행은 변경없이 진행 하려고 결정"그러나 추석 명절을 2주 앞두고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친구 들 의 전화와 메시지로 연락들이 오는 상황에서 16일 일요일
회색빛 구름이 하늘을 가득 체운 하늘 을 바라보며 07시20분 아내와 함께 집 을 출발"
용산역에서 강현순 장희옥 님과 함께 중앙선 전철에 몸을 싫었고 상봉역을 지나며
유선종 님께 전화를 하니 김선자.김길호.김순근.이정호님.5명이 상봉역에서 같은 전철에
승차 를 하였었고 우리 일행이 이용한 전철이 덕소역이 종착지인 관계로 하차하여
다음 전철인 용산역에서 08시46분 출발" (원래 악속시간에 출발하는 전철임) 을 타고보니
김정임.정회순님 부부가 승차해 있었고 약속 장소인 국수역에서 하차 하면서 신현옥 님도
합류 12명이 함께 객찰구를 나서니 남미령.고광익님 부부가 가장 먼저 도착해 있는것
이여서 최정균 님이 도착 함으로 10시 28분 국수역을 출발하여 산행길"
초입에 접어들어 10여분 오르는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 비상용으로 준비한
비닐 우의를 몇개 나눠주는데 잠깐 스처 지나간 비였던듯 멈춰준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느라고 곳 곳에서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오는등
소나무 숲이 우거진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오르기를 30여분 1차휴식 시간
서로가 서로를 위한 먹거리 들 두부김치.단호박.전.호박을 넣은 떡등~~
다시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형제봉 전망대에 도착했고 시간이 다소 이른탓에 여유롭게
점심 식사 를 한후 이날 참석한 님들께서 컨디션이 양호한듯 보여 동의를 받아
부용산을 거처 양수역 까지 이여지는 코스를 밟으며 오후 5시 양수역에 도착"
국수역~형제봉 3.66 형제~부용산3.59 부용산~양수4.34 총 11.59키로 를 산행 하여
휴식과 점심 식사 시간을 포함하여 6시간30분 소요 올 들어 가장 먼 거리를 산행 하였으나
날씨가 시원하고 오늘 참석하신 님들께서 체력이 양호 했던탓에 무난한 산행 이였습니다.
**등산객을 싫은 전철이 이토록 복잡했어요**
**국수역 앞에서**
**형제봉 으로 향해서**
**능선에 올라서는 시원한 바람이**
**형제봉 전망대 에서**
**형제봉 표지석**
**최정균님**
**오늘 함께한 여인들**
**늘 아름다운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김길호님**
**김정임.정회순 님**
**고광익.남미령 님**
**유선종 김선자님*
**맛있는 점심시간**
**형제봉에서 부용산으로 가는 능선길 싸리나무 숲길**
**부용산 표지석 앞에서**
**부용산 전망대 뒤로 두물머리가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막걸리 한잔**
**양수리 하산길 해바라기 씨앗이 영글어 가네요**
**양수역을 출발 서울로 향하는 한가로운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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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하신 모이모이 산오름님 들 명단 입니다.
강현순.김길호.김순근.신현옥.이정호.장희옥.최정균.
(김선자.유선종)(김정임.정회순)(남미령 고광익)(정현옥.조용길)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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