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25일 토요일 오후 늦은시간 아내와
가벼운 옷 차림으로 집을나서 소래산으로 산행"
나에게 있어서 소래산은 늘 쉽게 찾을수 있는곳이라
시간과는 상관없고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곳이기에
오늘도 석양 노을을 보려고 늦게 찾게된것"
이마와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맻이는 발걸음으로
소래산 정상에 도착하니 서쪽 하늘엔 회색빛 구름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태양 은 수줍은 소녀처럼 구름뒤에 숨어 숨박꼭질하듯
나타났다 가려젔다를 반복하며 점점 내려않는다.
오늘 노을지며 서산으로 저무는 태양은 내일 또다시
동쪽 하늘에서 붉게 떠 오르겠지만 오늘도 하루 해를 배웅하며
어둠이 내려앉은 소래산에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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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요일은 바다건너 해외 ㅎㅎ 영종도 백운산을 다녀 왔구요.
정상에서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썰물로 인하여 가까이는 갯벌"
멀리는 바람결에 일렁이는 바다" 커다란 화물선과 인천과 영종도를 이여주는
영종대교 위를 달리는 자동차
인천공항 에 비행기 들도 손에 닿을듯 가까이 다가오는
영종도에 백운산 해발은 255.5미터로 낮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영종도를
조망할수 있는곳 2011년 8월 나 홀로 다녀왔던곳 1년만에 아내 와
다시한번 다녀 왔네요..
**10분 간격으로 찍은 사진 구름에 모양이 다체롭네요**
**앞 을 가렸던 구름이 지나자 밝은 햇빛이 눈 부시네요**
** 태양이 내려앉기 전**
**태양에 반이 잠겼네요**
**태양은 자취를 감추고 노을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네요**
**산 아래엔 불빛이 하나둘 켜지며 저녘맞이를 하네요**
**영종도 공항철도의 운서역 앞** 
**영종도에는 지금도 곳곳에 공사가 한창 이네요**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영종도 곳곳을 살펴볼 수 있어요**
**산불이 났을경우 사용할 소화기가 설치 되여있구요**
**백운산 전망대 에서**
**백운산 정상에서 운서 초등학교 쪽으로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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