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15일 셋째 일요일**
전 날 밤까지 늦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던 일요일 아침"
07시50분 아내와함께 버스에몸을 싫고 광명사거리역에서 전철7호선 대림역에서2호선
합정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하며 연신내역에 도착하니 09시20분 남미령님도
막 도착 하고있어 함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니
유선종.김선자님 부부도 도착한것"
방갑게 인사를 나누고 701번 버스를 이용 약속 장소였던 하나고등학교 앞
정류장에 도착하니 09시40분 먼져 도착 해 있던 김덕환 친구와 합류"
최정균친구는 시골에"김진문.고광익.허덕순님등은 다른 일정상 참여하지 못해
6명이서 진관사 초입에서 출발"
초입에는 한옥마을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진관사 입구
일주문 주변에도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진관사 경내에 잠시 머물며 주변을 살피니 아름들 소나무가 사찰을 감싸며
둘러서있어 파란 가을하늘 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운치를 더했고
담장을 돌아서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금 토 이틀동안 내렸던 비는 온 대지와 수목 등산로 위 쌓여있는
갈 잎마져 촉촉히 적셔줘 그 위를 걷는 발 걸음걸음 마다 느낌이 부드럽기만~~
계곡을 흐르는 물은 수량도 풍부하고 어찌그리도 맑은지!
물이 너무 맑음을 모두가 함께 느끼며 산기슭 을 오르고 여유로움 산행길
밤새 내린 빗방울이 나무가지에 맻혀있고 역광으로 비춰지는 햇살에
영롱한 빛을띠며 하얀 꽃망울 돼여 시야에 들어와
이것이 곳 자연에 의한 아름다움에 향연일지 싶어진 것이다.
오르며 쉬며 오르던 길 좌로는 비봉 우로는 향로봉 갈림길에서
향로봉코스를 선택 하산 길에 오던 길 뒤돌아 북한산 자락 다시보니
노적봉 뒤쪽으로 뚜렷하게 자태를 보이고 있던 백운대 만경대 상봉이
구름에 가려지고 있는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도
향로봉과 족두리봉 갈림길 계곡을 따라 불광사 코스로 하산 길
산하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피어나는 진달래가 낙엽진 늦가을에
꽃을 피움도 볼 수 있었다.
09시40분 시작했던 산행 여유로움속 산행을 하며 6.4키로 오후4시 산행을 마무리"
**함께한 사람들**
남미령.김덕환.(김선자.유선종)(정현옥.조용길)(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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