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꽃 민둥산 산행**

**2017년 9월30~10월1일 1박2일 강원도 민둥산 산행** 지난해 몇차래 올 여름 한차래 강원도 다녀오며 백덕산 등산로 안내판을 스처지나며 언제 시간마련해서 한반쯤 다녀가리라 마음속에 남겨두고 있었고 직장관계로 생활처가 다른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여 9월30일.토요일~10월1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행  영월군과 평창군에 걸처있는 백둔산을 산행하기 위해서~~ 추석 명절을 앞둔 상황이라 숙박 할 펜션 예약도 없이 그져 출발하여 스마트폰.T Map 안내를 따라 주행 하노라니 9월27일 개통 3일된 안양~성남간 새 도로를 따라 산뜻하게 달리다 다시 성남~경기도 광주.양평 휴게소.치악휴게소를 지나며 신림 IC를 빠져나가 본격 강원도 산간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길~~ 여름 휴가때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강릉.정동진~심곡  바다 부채길. 다녀올때 1박했던 (평창 해마루 펜션에)전화를걸어 그 방을 달라고 했더니 이게 왠일이람" 예약이 모두끝나고 뒤 황토방 하나 남아 있다는것 추석 명절 앞두고 펜션은 비어 있을거라 생각했던것괴는 달랐던것"  오후에 다시 전화드리고 가겠습니다 하고선  평창으로 향하는 길 강원 산간지역 들녁에는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있었고 싸리나무잎은 이미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가 하면 곳곳에 억새 꽃이 하얗게 피어있슴을 보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억새 꽃처럼 내 마음도 흔들리고 있었으며 아들과 교대로 운전하던중 펜션에 도착 하였고  2개월만에 찾은 (평창 해마루펜션)지기 아주머니께서 오미자 음료와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까지 챙겨주시며 훈훈한 정을 전해 주시는가하면 황토방 아궁이에 장작불을 얼마나 많이 피우셨는지 처음에는 나에 옆지기 너무 따듯하고 좋다며 와~~ 황토방 이용하기 잘했네 하더니만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 밑 바닥이 뜨겁고 더워서 방문을 열어 놓으니 밑은 뜨끈뜨끈 공기는 강원도 산간지역 청정 시원함 속에 1박을 했고 1일.일요일 아침 펜션지기 아주머니께서 잘 읶은 늙은 호박을 건내주시고 우린 아침 식사중 교회 가신다며 우리보다 먼져 자리를 비우셨고 우리도 아침식사 후 짐을꾸리고 펜션을 09시30분 출발~ 집에서 출발할때 목적지였던 펜션에서 근거리인 영월.평창에 위치한 백덕산이아닌 65키로 거리 정선군 민둥산으로 생각을 바꿔서 31번 일반 도로를 따라 여월에 서강과 우리나라 대표적 레프팅 명소인 동강을 지나 구비구비 돌고  터널 또 터널을 지나며 한시간이 소요되어 정선군 남면 민둥산 입구에 도착" 쉬어쉬엄 오르는 산행길 곳곳에 연갈색 빛으로 물들며 수목들도 가을맞이에 들고 약 9능부터 모습드러낸 억새꽃 파도에 일렁이는 바다 물 처럼 불어오는 바람결에 몸을 맡기고 은빛물결 춤 추는데 많은 산님들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 바쁘고 정상에 오른 모든사람들 표지석을 인증샷으로 남기기 위해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정상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을때 윙윙소리내며 상공을 휘감고 돌던 드론은 정상에서 내려오다 보니 하강을하며 안착을했고  SBS TV라고 쓰여있어 방송국 종사자가 민둥산 억새밭 모습을 찰영 했슴을 알 수있었으며 또한 저녁 뉴스시간에 나올거라고 한다. 오를때 완만한 코스와달리 하산길은 경사가 심했으나 무사히 산행을 끝냈고 억새꽃이 절정에달한 민둥산으로 산행지를 바꾸길 잘 했구나 생각하며 오후 2시30분 출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울에 볼일 있어 들렸다가 18시30분 집에 도착 짐꾸러미 정리와 씻은 후 저녁 식사하며 SBS 뉴스를 보노라니 뉴스 중간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에 이어 온통 억새꽃 물결 민둥산 억새밭 모습과 함께 산님들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것 볼 수 있었네요. **여름 휴가때 이어 다시찾은 펜션** **코스모스꽃이 반겨주네요** **정선군 남면 민둥산 입구** **뒤 정상을 배경삼아** **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꽃** **사진을 찍기위해선 줄서서 기다려야** **하산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