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264일째 9월 27일 13시 38분에 만난 삼둥이 지난 추석 명절 3주 만에 만났을 때 낯가림으로 잠시 울먹이던 하람 과 하온 이번은 어쩌려나 했는데 날짜가 짧아서인지 울지 않은 것 그렇게 23번째 만난 삼둥이 들 이제는 잡을 물건만 있으면 붙잡고 일어서고 소파에 올라가는가 하면, 그동안 성장 발육이 가장 느렸던 첫째 하람 이가 이제는 일어서는 것과 소파 붙잡고 옆으로 걷는 등 가장 빠르고 아래 치아 2개 먼저 낳아 웃으면 하얀 치아 모습 뚜렷하고 하람 이 뒤를 이어 하랑과 하온 도 아래 치아 잇몸을 뚫고 모습 보이며 예전에는 하람,하랑 과 달리 보채지 않고 혼자서도 잘 놀아 있는 듯 없는 듯하던 하온 이 이제는 틈만 나면 않아 달라 하며 그것도 앉아서 안아주는 것 싫어해 잃어 서서 안아줘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