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출생 271일째 오후 14시 30분 도착 했을 때 하온 은 잠들어 있었고 하람 이는 엄마에게 안겨서 하랑 이는 거실에 앉아서 얼굴 마주 친 것 하람 아,하랑 아 이름 부르며 웃어 주자 하람 하랑도 방긋 웃어 주고 장난감 갖고 놀다 하랑 이 눈 비비며 졸린 듯 싶어서 그네 태워 주며 몇 차례 밀어주자 바로 잠들고 (15시 정각) 하람 역시 할머니 가 업은 지 10여 분 뒤 15시 10분 하랑 이 이어서 바로 잠이 듬, 17시 20분 삼둥이 들 분유 먹이고 옷 갈아 입힌 뒤 17시 30분 유모차 타고 집을 나서 장지천 따라 산책 4.3킬로미터 산책 하루해가 서산으로 저물고 가로 등불 하나둘 켜지는 시간 집으로 돌아왔고 잠자기 전 분유 먹은 뒤 20시 47분 하람 21시 04분 하락이 21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