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18일 토요일 날씨 흐림**
아침 일찍 7시10분 집을나서 외곽 순환도로와 경춘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1시간20분이 소요되여 8시30분에 도착" 이른 시간이라서 인지 도로 소통이 원할 한 것이다.
깃대봉은 해발 623.6미터로 등산로 입구가 세곳으로 성불사입구.한얼산기도원.청구아파트 가루게.
아내와 나는 성불사 입구 에 주차 를 하고 산행을 시작
시간도 이르려니와 등산로는 한적하고 오르는동안 산 나물을 뜻는 남자분과 여자분 두사람만
만났을뿐 인적은 없고 등산로 주변으로 멧돼지가 먹이를 찾느라고 파헤치는 자국들을 곳곳에서
볼수있었고 한곳에는 많은 양에 배설물도 볼 수 있어 맷돼지가 서식하고 있읍을 알 수 있었다
온통 푸루름이 가득함속에 등산로에는 퇘색된 낙옆이 쌓여 있으나 지형이 경사도가 가파르고
흔히들 코가 닿을듯 싶다하여 코제라고 하는 곳 들이 있곤하는데 이 코스가 그러한 곳이지 싶었고
아내가 힘들어 하면서 올랐던곳" 그러나 힘들게 올랐던 만끔 능선 전망대에 오르니
청평면 소재지 건너편에 호명산과 청평호 뾰루봉 그리고 이여서 화야산과 고동산 까지
다소 흐린 날씨와 뿌연 연무가 펼처진가운데 풍광이 아름답게 시야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깃대봉 정상까 1.1키로 는 능선으로 이여지기 때문에 수월하게 걸을 수 있고
연분홍빛 철죽꽃이 군락 을 이루며 반겨준다
정상에 다달으며 처음으로 산님 한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반대편 한얼산 기도원쪽에서
출발했다는 60대 중반쯤 돼여 보였다
계속 이여지는 등산로를 따르면 대성리쪽 에 위치한 은두봉 까지도 산행을 할 수 있지만
차를 주차 한 곳으로 하산 해야하기 때문에 갔던길을 되돌아와야만 했고 다시 전망대에
다달으니 몇 몇 팀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는 점심 식사와 술 도 한잔씩 나누고 있는것
인사를 나누며 어느코스로 올랐는지 물어보니 전철을 이용 청평역에서 청구아파트 쪽에서
출발했으며 그쪽 코스는 경사도가 그다지 심한편은 아니였던듯 싶었으며 따라서
거리는 성불사코스 4키로 왕복 8키로보다 다소 긴 9.6키로 거리인 것 일찍 출발한만끔
여유로운 산행을 한탓에 오후2시 하산 완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상행선 차로는 소통이 원할한 반면 춘천 쪽으로 향하는 도로는 정체가 심하게 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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