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26일 화창한 일요일. 청계산 산행**
온 산하가 푸르름이 가득한 봄날
우리 모이모이 산오름에 111차 산행일 청계산 산행 을 하려고 오전 10시
약속시간에 앞서 가장먼저 김형로 친구가 도착해 있음을 시작으로
김경님.김일순.양효순.장선자.장희옥 친구등" 이여서 전철이 도착 할 때마다
대공원을 찾는 수많은 인파들 과 함께 김선자님.유선종부부.강현순.한경애.
박용연.친구등은 도착했고 약속 시간보다 다소 늦게
가장 먼리서 출발한 노정희님 김진문.홍윤표님 최정균.김정임님 정회순.
친구가 도착함을 끝으로 10시30분 서울대공원 옆을지나 능선길로
접어들어 이름모를 산 새의 지저김과 푸른 숲사이로 하얀 아카시아 꽃이
포도송이처럼 메달려 피여있고 꽃 향기 가슴깊이 스며드는것"
10시30분 출발 하여 3시간 30분이 소요돼여 오후2시 이수봉에도착
반대편 성남에서 출발한 김민수친구와 합류하여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후 김정임 정회순 총무 부부께서는 약속관계로 단체 사진에
모습도 남기지 못하고 먼저하산"
점심 식사자리 깔끔하게 정리후 우리 일행들도 하산하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쉬었다가 옛골에 도착 뒤풀이 술한잔 하려는데
양효순.장선자.한경애 3명역시 떠나고 남은 사람끼리 주점에들러 뒤풀이
생맥주 한잔씩 시원스럽게 마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계산 하려고 하니
김민수 친구가 이미 계산을 해버렸고"
자기가 사는 성남에 친구들이 왔으니 사주고 싶었다는것"
영업관계로 산행 에는 동참하지 못하지만 여름 물놀이 야유회 할 때 마다
매년 전어를 한상자씩 들고 오던 친구가 이번에는 뒤풀이 비용
127.000원을 부담하며 친구들에게 호의를 베픈것이다.
민수 친구에게 모든 친구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감사에 말을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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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함께한 님들 명단 입니다**
강현순.김경님.김일순.양효순.장선자.한경애.김형로.박용연.장희옥.
(김선자.유선종)(김정임.정회순)(노정희.김진문)(홍윤표.최정균)(정현옥.조용길)
이수봉에서합류(김민수외1명)(총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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